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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 유저지향적 개선 단행 "발키리가 예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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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가 7일, 신규 콘텐츠를 비롯한 콘텐츠 개선 패치를 내놓았다. 지난 2월 26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 전달한 것과 같이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월 27일에 이은 두 번째 개선 패치다. 특히,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개선점 중 눈에 띄는 항목은 여성 발키리의 외형이다. 모든 발키리의 외형이 개선 목록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순차적으로 발키리의 외형 개선이 진행되면 발키리의 수집 욕구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여성 발키리의 전체적인 얼굴톤이 개선됐다. 추가로 볼바의 발키리 굴베이그 3종의 얼굴과 헤어, 복장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볼바 발키리 구드룬 2종은 얼굴이 여성스러워져 한층 매력도가 상승했다.

편의성에서는 의뢰 퀘스트의 변경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의뢰 게시판에서 의뢰를 수락하기 위해 NPC를 찾아가야 했지만, 이제 의뢰 게시판에서 직접 수락이 가능해졌다. 또한, 퀘스트 목적지까지 이동 주문서를 사용할 수 없었던 불편함도 즉시 이동이 가능하면서 해소됐다. 

이와 함께 아스가르드 성 의뢰 게시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주문서: 의뢰 게시판(귀속)' 아이템이 새로 등장했고, 아스가르드 성 잡화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

유저들 간에 거래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거래소도 개선됐다. 검색 필터의 기본값이 전체로 변경됐고, 판매 중인 물품을 최저가격으로 정렬할 수 있게 됐다. 물품 판매를 위해 등록할 때는 현재 최저단가가 표기되어 적당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규 콘텐츠로는 필드보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3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첫 필드보스 로키의 사념체는 매일 12시와 22시에 등장한다. 등장 지역인 잊혀진 성전은 비프로스트 제단을 통해 입장하거나 필드보스 입장 아이콘을 통해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참여보상과 막타보상 등을 제공하여 막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 밖에도 폴크방 보스 '신수' 보상 상자에서 희귀 아이템을 100% 지급하고, 혼돈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획득 경험치를 대폭 상향하는 등 유저 지향적인 패치를 내놓으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미르'는 6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지키며 여전히 탑5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서버 이슈는 개발진이 원인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하면서 이제 콘텐츠 완성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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