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넥슨 '블루 아카이브', 성공적인 스팀 이식으로 새로운 활로 개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의 대표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성공적인 스팀 플랫폼 진출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더불어 매출 상승까지 만들어내는 등 새로운 저변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는 등장 직후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며, 곧 주요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면서 최고의 게임 반열에 올라섰다.

어느덧 서비스 4년 차를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세워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리더로 성장했다. 한국 시장은 물론 중국과 일본 시장 등 글로벌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으며, 장기 서비스를 위한 발판 마련에도 성공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넥슨과 넥슨게임즈는 지난 7월 4일, 플랫폼 확장을 통해 스팀 플랫폼에 게임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는 스팀을 통해 신규 유저풀 증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스팀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유저들에게 퍼저 나갔다. 출시 직후 1만 6천 명대의 동시 접속자 수는 곧 2만 명을 돌파했고, 스팀 서비스 2주일을 앞둔 가운데 업데이트가 더해지며 다시금 유저 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스팀 매출 차트 상승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첫 주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매출 차트 2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전체 차트에서도 12위권에서 쟁쟁한 글로벌 대작들과 경쟁하는 등 유저 수와 매출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스팀 차트 흥행의 요인은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와 최근 추가된 콘텐츠 등이 큰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저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까지 더해지면서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게임은 스팀 플랫폼 출시 직후 지난 7월 8일 게임의 메인 스토리에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캐릭터 세이아와 아스나(교복)이 추가되면서 이슈를 이어갈 수 있었다. 예상치 못한 이슈로 스팀 플랫폼 출시가 연기되기도 했지만 우려를 불식시킨 것이다.

유저들 평가 또한 긍정적이다. 7월 15일까지 1만 1천 개의 리뷰 중 92%의 유저가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게임은 '매우 긍정적' 상태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유저들은 '블루 아카이브'만의 독창적인 서브컬처 콘텐츠에 좋은 평가를 부여했다. 

'블루 아카이브'가 스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줌에 따라 넥슨과 넥슨 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장기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는 꾸준한 성과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후 행보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