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게임스컴 2025에서 즐기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들고 있다.
독일 쾰른에서 지난 20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게임스컴 2025 오픈 2일차를 맞은 21일 오전, ‘붉은사막’의 부스는 게임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른바 입장 즉시 원하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달려가는 ‘오픈런’ 인파가 몰려든 것이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서 다른 트리플A급 게임의 부스는 보통 50~100석 정도의 체험대를 마련하는데, 펄어비스는 홀 6.1에 콘솔과 150 여 석의 ‘붉은사막’ 체험존을 마련했다.
타 부스를 압도하는 많은 체험대를 준비해, 전체적인 부스 운영을 체험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그럼에도 오픈런 인파가 몰리면서 이른 시간에 이미 90분 이상의 대기열을 형성했다. 기나긴 기다림을 견디기 위해 앉아서 줄을 서는 관람객들이 다수 있었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서는 작년과 달리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그래픽 퀄리티에 감탄했다.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붉은사막’의 광대한 필드와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은 “실사에 가까운 몰입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투 시스템은 기존의 펄어비스 특유의 타격감을 한층 고도화해, 현장에서 직접 손을 잡아본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버튼 하나하나에 담긴 액션의 무게감이 인상적이라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을 체험하면 둥그런 모양의 백팩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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