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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 재현한 게임스컴 부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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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독일 쾰른에서 20일 개막한 게임스컴 2025에 참가했다.

2년 연속으로 게임스컴에 참여한 펄어비스는 홀 6에 부스를 마련했는데, 통로를 사이에 두고 2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부스 앞에는 암석에 박힌 검이 디스플레이되어 있으며, 이를 뽑는 모습을 연출하는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또한 부스 내에는 게임 내 마을에 등장하는 상점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구축, 마치 ‘붉은사막’의 게임 세상에 온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에선 게임 체험 후 굿즈를 지급하는 곳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은 밝은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펄어비스는 이번에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보스전 중심의 액션 시연과 달리, 올해는 자유도 높고 디테일한 탐험 요소를 강조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초중반부 퀘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펄어비스는 최상의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AMD의 하드웨어와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G6·G8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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