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업체 넷플릭스가 독일 쾰른의 쾰른 메쎄에 진행 중인 '게임스컴 2025'에 나서 글로벌 게임 유저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다양한 넷플릭스의 신작 홍보들이 진행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임스컴 2025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럽 최대 게임쇼다. 전세계 72개국에서 모인 1500여개의 기업들이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현지 방문객들과 글로벌 유저들을 맞이했다. 한국에서도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이 출전해 신작들을 선보였다.
게임사들 외에도 다양한 IT, OTT 업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글로벌 OTT업체 넷플릭스는 B2C 구역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신작 홍보에 나섰다. '원피스'와 '웬즈데이'를 비롯해 '기묘한 이야기'의 섹션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 위주의 공간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각 시리즈물들의 코스플레이와 굿즈 판매, 포토존이 마련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원피스' 구역에는 실물 크기의 고잉메리호가 배치됐고, '기묘한 이야기' 구역에는 전용 굿즈들이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시즌2를 선보인 '웬즈데이'는 게임스컴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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