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쎄에서 열렸다. 2025년 행사는 2024년에 비해 규모와 참가사를 키우며 역대 최고 규모로 열리면서 글로벌 게임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들도 '게임스컴 2025'의 참가를 전하며 글로벌 유저들을 만났다.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은 자사의 신작들을 앞세워 부스를 마련하거나,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홍보에 힘썼다. 행사는 규모 만큼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주말을 맞이한 '게임스컴 2025'에는 더욱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각각의 부스를 찾았다. 현장에는 홍보대사로 나선 코스플레이어들이 배치되면서 눈길을 모았으며, 일부 방문객들도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로 꾸민 코스플레이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저 코스플레이로는 마블 캐릭터들이 인기가 좋았다. 이와 함께 독창적이고 유저가 재해석한 다양한 코스플레이들이 등장하면서 행사장 속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사들의 공식 코스플레이는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게임스컴 2025'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편, 게임스컴 2025는 24일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참가사들은 이번 행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작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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