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정식 출시한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가 신규 클래스 '아비터'를 선보인다. 개발팀은 새로운 클래스 출시와 함께 게임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예고하면서 게임성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을 전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과거 인기리에 서비스된 동명의 게임, 'RF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핵심 요소들을 계승하고, IP의 주요 콘텐츠를 발전시켜 신작 게임으로 출시했다. 독특한 SF 세계관의 게임 플레이와 비행 시스템, 메카닉 장비 '신기'를 비롯해 3개 국가 기반의 경쟁 콘텐츠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게임은 출시 직후 주요 차트 최상위 순위를 달성하고, 현재까지 최고매출 10위권 안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넷마블은 PvP 경쟁 시스템을 차례대로 늘려나가며,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나갔다. 또한, 일반 유저들을 위한 PvE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어가면서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갔다.
어느덧 서비스 6개월을 맞이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다시 한번 확장에 나선다. 0.5주년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바이오슈트(클래스)의 추가, 파티 던전을 비롯해 유저들의 편의성이 확장된 새로운 시스템을 더하는 것이다. 특히 신규 클래스 '아비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는 9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아비터’는 게임 속 7번째 바이오슈트다. 기존에는 인포서, 팬텀, 드레드노트, 테크니션, 사이퍼, 퍼니셔 등 6종의 바이오슈트가 제공돼 각기 다른 무기와 스킬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아비터'의 합류로 'RF 온라인 넥스트'에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가 열릴 전망이다.
'아비터'는 빠른 움직임을 앞세운 검사 클래스다. 물리적인 검 공격 뿐만 아니라 포스의 힘을 검에 주입해 무형의 검날로 공격을 가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특히 적을 끌어당겨 강력한 일격으로 제압하는 기술은 앞으로의 전투 메타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비터는 핵심 공격 임무에서 폭발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근거리와 중거리 전투 모두에서 높은 화력을 갖춘 만큼, 전장의 최전선에서 돌파구를 여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려한 검술 액션과 다채로운 공격기를 기반으로 전투를 지휘하는 클래스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넷마블은 9월 17일 '아비터' 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외형과 핵심 전투 플레이를 선보였다. 공개된 '아비터'의 모습은 화려한 검 중심 스킬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누적할 수 있는 클래스로, 솔로 플레이와 PvP 콘텐츠 모두에서 큰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예고됐다.
아울러 넷마블은 '아비터'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파티 던전 콘텐츠와 성장형 MAU '빌헬름'의 도입, 신규 익스펜션과 아티펙트 추가를 함께 알렸다. 파티 던전은 매번 새로운 공략 요소가 등장하는 5인 협력 던전으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밖에 다양한 편의성 개선과 시스템 강화도 이뤄진다. 특히 10월 중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한다. 더불어 길드 내 분쟁 방지를 위한 분배 및 추방 금지 시스템이 더해진다. 보스 알림 강화, 창고 칸 확장, 누적 아이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함께 이뤄지면서 게임은 한 단계 더 발전을 도모한다.
한편, 넷마블은 'RF 온라인'의 0.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별 접속 이벤트를 열고 한복 코스튬을 지급하며 바이오슈트와 로버 재합성 기회를 제공하는 쿠폰과 장비 복구 선택 상자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후 9월 24일에는 본격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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