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 '키부츠지 무잔' 업데이트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현재 발매 중인 애니플렉스 제작 게임 소프트웨어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2'의 버서스 모드 대전에 '키부츠지 무잔'이 추가되는 무료 업데이트를 18일 배포했다.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연재되었던 고토게 코요하루(Gotoge Koyoharu)의 만화 작품이 원작이다.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본 작품은 인간과 혈귀의 애절한 이야기, 박진감 넘치는 검극, 그리고 때때로 그려지는 코믹한 장면으로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며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최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은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냈다.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귀멸의 칼날'을 바탕으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으로, 2는 주식회사 사이버 커넥트가 개발, 세가는 해외 발매를 담당했다. 그 동안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추가하고,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 '환락의 거리편' 캐릭터 팩을 선보이는 등 '귀멸의 칼날'의 첫 가정용 게임으로서 전 세계 유저의 호평을 받아 전 세계 누적 출하 수 4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캐릭터는 혈귀의 시조 '키부츠지 무잔'으로, 버서스 모드 대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올 가을에는 유료 콘텐츠 '무한성편 제 1장'의 캐릭터 팩이 추가된다. 

'무한성편 제 1장'의 캐릭터 팩은 총 두 단계로 나뉘어 배포 되며 1탄에서는 카이가쿠, 2편에서는 아가츠마 젠이츠(무한성편)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