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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레벨 인피니트' 인기작 4종으로 부스 꾸며, '니케'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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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가 도쿄게임쇼 2025에서 준비한 부스는 그야말로 ‘무한한 놀이터’라는 올해의 행사 테마에 걸맞았다. 현장에서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작을 직접 체험하고, 몰입형 연출과 코스프레 퍼포먼스를 통해 게임 속 세계가 생생히 재현됐다.

27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중인 '도쿄게임쇼 2025'에서 레벨 인피니트는 총 4종의 게임을 공개했다. '델타 포스' 부스는 모래주머니와 무기 진열대가 꾸며진 전장으로 실제 전투 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전문 코스플레이어가 등장해 게임 속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하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은 압도적인 비주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행사에서 이제 매번 선보이는 10연 가챠를 올해도 들고 나왔으며, 캐릭터를 완벽히 재현한 코스플레이어들이 전시된 듯 포즈를 취하면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들었다. 마치 게임 속 인형 진열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엑소본' 부스에서는 오픈월드 슈터 특유의 전략성과 생존감을 강조한 시연존이 마련됐다. 개발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방문객과 소통하며 게임의 특징을 설명했고, 실제 플레이를 체험한 이들은 극한의 기후 변화와 전술적 전투가 어우러진 새로운 슈터 경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즈' 역시 시연 대기열이 길게 늘어서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본작은 캡콤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텐센트 게임즈의 스튜디오인 티미 스튜디오 그룹이 개발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모바일 최신작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이번 부스에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각 타이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공간 연출과 팬 참여 이벤트로 '게임 그 자체를 현장에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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