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서비스하고 뉴원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유저들의 큰 관심 속에 눈길을 모았다. 게임은 다양한 유저 이벤트를 전개하며 특징들을 알리고 소통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5'가 열렸다. 올해도 다양한 게임사들이 개별 부스를 마련해 신작과 대표작들을 선보였으며, 개막 첫 날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주말을 맞이한 15일 3일차 일정에서는 엄청난 인파와 함께 화제성을 이끌었다.
'지스타 2025'는 제 1전시장의 B2C부스와 제 2전시장의 B2C/B2B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제 2전시장의 B2C부스에서는 인디게임들과 해외에서 눈길을 모은 작품들이 등장하며 유저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유니티는 전 세계 13개국 33개의 게임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유니티 인디 쇼케이스 존’을 만들어 지스타와 함께 했다.
‘유니티 인디 쇼케이스 존'의 각 내부 부스에는 글로벌에 나서는 웰메이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그 중 지난 9월 정식 출시된 중국의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도 유니티 행사에 참여하면서 기존 게임 팬들과 신규 유저들을 위한 행사를 이어갔다. 유저들은 독특한 비주얼로 구성된 게임을 즐기며 현장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뉴원스튜디오가 개발한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은 최근 게임업계의 화제의 장르로 올라선 풀 모션 비디오(FMV) 게임이다. 인터랙티브 방식을 가져가 유저들이 선택지를 통해 등장 인물들의 운명을 정하고,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방식으로 게임을 이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은 측천무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고화질 영상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감상과 간단한 조작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및 수집적인 요소들로 게임적인 재미까지 내포한 것이 핵심이다. 게임은 출시 직후 글로벌 시장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고유의 팬층이 형성되는 등 이슈를 끌었다.
지스타에 나선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은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개발진은 이와 함께 현장 이벤트를 구성하면서 유저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포스트잇 한 줄 평 이벤트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커스텀 투명 포토카드, 포스터와 그립톡, 스티커 등 전용 굿즈들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처음으로 유저들을 만나는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팔찌를 지급하는 유저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은 자유롭게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이벤트를 참가와 더불어 공식 굿즈를 받아가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은 '지스타 2025' 제 2전시관 B2C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지스타 2025는 11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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