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11월 2주 PC방, '마비 모바일'과 '리그오브레전드' 상승세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11월 2주(2025.11.10 ~ 2025.11.16)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11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48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8.5% 증가, 전월 대비 12.5% 증가, 전년 대비 10.3%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 주말 평균 18.9%로 주간 평균 14.7%를 기록했다. 

TOP 5 순위권에 위치한 게임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평균 10.4%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주에 이어 주간 사용시간이 10.1% 증가하며 PC방 점유율 40%대를 회복했다.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15.6%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전체 PC방 이용시간 상승을 이끌었다.

TOP 30 순위권에서는 '로스트아크'가 지난주에 이어 사용시간이 7.5% 증가하며 7주년 기념 이벤트의 효과가 이어졌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95.5% 증가해 6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13일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 업데이트와 함께 에린 버닝 챌린지,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 PC방 전용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터널 리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8.2%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사이퍼즈'는 13일부터 시작된 PC방 전용 이벤트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5.3% 사용시간이 증가, 1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선정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게토 PC방과 함께 무료 플레이 및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 효과로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팝업을 운영하며 인게임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