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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연’ 4분기 콘텐츠는 극지방 지역과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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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연' 이태성 디렉터(출처=유튜브 바람의 나라: 연 채널 영상 캡처)
'바람의 나라: 연' 이태성 디렉터(출처=유튜브 바람의 나라: 연 채널 영상 캡처)

‘바람의 나라: 연’ 이태성 디렉터는 21일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서신 및 유튜브를 통해 현재 준비 중인 콘텐츠 및 앞으로의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9월 말 업데이트 콘텐츠로 레벨 패널티, 그룹 추가 , 거래소 기능의 개선 및 개편을 진행한다. 이밖에 전반적인 콘텐츠의 개선을 이어나가며, 연말에는 겨울을 콘셉트로 한 극지방 지역의 문도 열 계획이다.

이 디렉터는 먼저 뜨거운 감자인 캐릭터 밸런스의 경우 모든 직업을 대상으로 수집 중인 데이터와 플레이 리포트를 참고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저 간 대결(PvP) 밸런스도 정교하게 조정해 나아간다.

폭:산적굴과 문파(길드) 연맹 시스템도 선보인다. 문파 연맹은 다른 문파와 함께 세력을 확장하는 시스템으로, 문파 간 필드 전쟁(쟁)을 위한 기반 시스템이 될 예정이다.

출처=유튜브 바람의 나라: 연 채널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바람의 나라: 연 채널 영상 캡처

4분기 중에는 신규 사냥터가 문을 연다. 언급된 사냥터는 극지방과 북방대초원이다. 이에 앞서 인공지능(AI) 개선 및 그룹 편의성 추가 개선 등의 피드백을 받는 작업을 선행한다.

출처=유튜브 바람의 나라: 연 채널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바람의 나라: 연 채널 영상 캡처

영상을 통해 공개된 극지방과 북방대초원은 눈이 쌓인 설산 지역이 모티브다. 원작에서는 겨울 시즌 행사가 진행되는 필드로 주로 활용된 지역이다. ‘바람의 나라: 연’에서도 이런 콘셉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크린샷에서 산타 모자를 쓴 몬스터의 모습이 담겨있고, NPC 산타클로스의 모습도 스쳐 지나간다. 따라서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관련 지역이 공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디렉터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행자(유저)분들이 예리한 의견을 써주셨다. 준비 중인 사항이 있어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 현재 개선 사항 중에 작업이 완료된 것과 진행 중인 것이 있다. 모든 이슈를 빨리 처리하고 싶으나, 면밀한 검토와 많은 테스트 시간이 필요하기에 일정을 발표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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