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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폭풍우 속 개막한 지스타..온택트 덕에 진행 '이상 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이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큰 행사였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이 결정되어 벡스코 현장은 행사가 열리는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개막일인 19일 새벽부터 계속 내리고 있는 폭풍우 덕분에 벡스코 주변은 물바다로 변했다. 만약 작년처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면 많은 관람객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을 것이다.

지스타가 개막한 벡스코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시켰다. 입장 시 방문객 개인정보 확보를 위한 시스템과 발열 체크, 손소독제 구비 등으로 입장객은 1차 관문이다.

행사장 내부에 입장할 때도 다시 한 번 방역 시스템이 가동된다. 입구에서는 먼저 발열 체크가 진행되며, 여길 통과한 후에는 워킹스루 자동 분사 몸 소독기를 통해 몸 전체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행사장 내부는 마스크는 물론 비닐장갑 착용을 필수로 내세웠다.

그렇게 행사장 내부에 들어갔을 때 눈에 보이는 것은 텅 빈 공간이다. 원래대로라면 많은 게임사들의 홍보 부스가 있어야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이 공간은 콘텐츠 파트너의 대표 게임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그리고 왼쪽을 보면 일부 행사 진행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개막식은 물론 일부 현장 라이브 진행과 주말에 진행되는 코스프레 어워즈의 장소로 활용된다.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시 30분에 시작됐다. 원래대로라면 입구에서 개막식을 한 뒤 행사장에 입장해 부스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되지만, 부스가 없는 만큼 개막식은 내빈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개막식을 지켜보는 관람객들이 화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개막식을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좌석은 일정 거리를 유지해 세팅됐다.

무대 건너편에는 이번 지스타에 유일하게 마련된 부스가 있다. 바로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 쇼케이스 부스다. 이곳에서는 현장에 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IC에 참가했던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방송 세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고, 이 곳에 들어갈 때도 전자출입명부 및 발열 체크를 진행해 꼼꼼한 방역 운영을 하고 있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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