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넥슨 ‘던전앤파이터’, 인터페이스 개선 작업 속도 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편의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중에 적용할 편의성 개선 내용을 공개한 것. 내용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줬다. 최근 진행한 해상도 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개선은 전투 중에 알기 어려웠던 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먼저 아이템으로 생성된 보호막 수치가 체력 게이지에 포함되는 쪽으로 개선된다. 두 번 선택하는 형태였던 아이템 상자는 부위만 선택하는 쪽으로 바꾼다. 만일 다른 전직의 무기가 필요하다면 기존처럼 전직 항목을 변경해 선택하면 된다.

세리아방(유저 공간)에 위치한 NPC 신비한 힘의 마법서에 수리 기능이 추가된다. 새김, 계승, 재질 변경 등 아이템 육성 조건은 100% 수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레이드와 레기온, 노블레스 코드와 같은 특수 채널에서도 신비한 힘의 마법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확인이 어려웠던 재사용 대기시간(쿨타임) 인터페이스도 개선 대상이다. 쿨타임 옵션이 감소와 회복으로 나뉘어져 직관성이 떨어졌다. 이에 편의성 개선 이후에는 쿨타임 감소만 반영된 수치가 표기됐으나, 앞으로는 회복 수치를 반영한 최종 수치를 툴팁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세세한 변경사항이 추가 적용된다.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스페이스 바 입력으로 스킵이 가능하게 되고, 채널 따라가기 기능은 특수 채널까지 허용치가 높아진다. 또한, 아이템 조건 달성 수치가 이제 버프 아이콘 상단에 표기돼 직관성이 높아진다.

네오플 편의성 개발자 수는 “기계혁명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를 병행 개발하고 있다. 빠르게 적용 가능한 편의성 위주로 개선을 진행하는 점은 모험가(유저)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