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가 국내 거래소 재상장에 이어 해외 거래소 상장을 이어가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가상자산인 위믹스가 인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비앤에스(Bitbns)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4만 달러 상당의 위믹스도 에어드랍이 진행된다.
위믹스는 Bitbns 거래소를 통해 인도 현지 통화인 루피(Rupee)와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를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Bitbns의 공식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인 BNS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상장되는 위믹스는 위믹스 3.0 메인넷 기반의 가상자산이다. 입금 오픈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18시, 거래 오픈은 20일 20시, 출금 오픈은 20일 21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하면 20일 11시 30분에 입금이 오픈되며 본격적인 상장 거래가 시작되는 것이다.
위믹스는 유통량 계획과 실제 유통량이 다르다는 이유로 작년 말,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소속 국내 5대 거래소에서 상장이 폐지되며 시련을 겪었다. 2천 원이 넘던 가격은 한때 200원 대로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사이 위믹스는 국내 거래소인 지닥(GDAC)의 상장은 물론, 해외 유수의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해왔다. 위메이드 경영진도 위믹스 구매를 이어 나가며 신뢰 쌓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더해 최근 DAXA 소속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이 위믹스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며 재상장됨에 따라, 급락 이전인 2천원 중반대로 가격이 돌아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위메이드가 위믹스의 국내 거래소 거래지원종료결정 효력정지가처분에 대해 불복하고 항고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이 소송을 위메이드가 모두 취하하면서, 국내 거래소의 거래 확대 및 향후 위믹스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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