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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동접 15만 돌파, 위믹스도 3천원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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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미르M’ 글로벌 버전의 성과가 커짐에 따라 위믹스의 가격도 다시 상승 중이다.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MMRPG ‘미르M’ 글로벌 버전이 지난 20일 밤 기준으로 동시접속자 1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 중인 ‘미르4’ 역시 27만 명에 육박한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르M’ 글로벌의 동시접속자는 지난 주말에 14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보통 게임의 접속자는 주말에 더 늘어나는 만큼, 주말 이후에는 접속자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평일임에도 동시접속자가 오히려 늘어나면서, 15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접속자가 늘어나면서 서버 역시 증가했다. 출시 당시 14개였던 서버는 현재 아시아 서버 22개, 남미 7개, 북미 3개, 유럽 5개 등 총 37개로 늘었다.

이렇게 ‘미르M’ 글로벌의 성과가 이어지면서, 게임의 재화로 이어지는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치도 연일 상승 중이다. 지난 20일 인도 최대 거래소인 Bitbns에 상장되며 위믹스의 가격은 2,500원 대로 올랐다.

그런데 동시접속자가 15만 명을 돌파하면서 위믹스에 대한 관심은 더 커졌고, 결국 21일 오전 8시에 다시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하며 3천원대를 돌파,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24%가 오른 3,100원대에 거래 중이다. 이 가격대는 작년 8월 이후 최대치로, 시세가 8개월 전 수준으로 복귀한 것이다.

위믹스는 최근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소속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서 거래를 지원해 재상장됐고, 또한 브라질과 인도를 비롯해 여러 해외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한편, ‘미르M’ 글로벌은 20일과 21일 사이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혈맹전 기준이 변경되어, 이제 5명 이상의 클랜이 클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보스 거버넌스 주기를 기존의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해 매일 보스 거버넌스 투표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코인을 1.5배 더 얻을 수 있는 ‘이상한 그린 몽크 정령의 보답’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미르M’ 글로벌의 성과는 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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