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선보였다. 게임 속 모든 요소의 완성도를 고도화해 지금껏 없었던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표를 둔 게임이다.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움직임, 월드 내 작은 흔들림과 소리까지 구현하여 플레이에 깊이감을 더했다. 화려한 스킬 효과와 타격감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조작하는 재미도 제공하여 폭넓은 플레이어 취향을 담아낼 수 있는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은 인간과 엘프의 군상극을 그리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광활한 심리스 월드에서 플레이어들은 정치, 사회적인 입장과 이해관계에 얽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파벌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사냥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로 끊임없는 재미의 제공에 집중했다.
‘프라시아 전기’에는 ‘랙돌 시스템(Ragdoll)’을 활용하여 현실감 있는 물리 표현과 타격 액션을 구현했다. 또, 타격 시 화면 흔들림, 줌앤아웃 카메라 연출로 전투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특히, 적을 처형하는 모션 ‘절멸기’ 스킬은 보는 맛을 더해 소위 ‘칼멍’의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는 차별화된 재미도 돋보인다. 정밀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타격, 회피 등 전략적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고, 클래스별 보유한 세 가지 스탠스(스킬 전환 시스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리스 월드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활동이 그대로 구현된다. 플레이어들이 업그레이드한 거점의 건물이 월드에 반영되고, 채집을 위해 파견한 ‘추종자’들은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며, 게임 종료 후에도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성장이 가능하다.
어시스트 모드는 오픈 월드의 리얼리티에 재미를 더한다. 플레이어는 푸시알림을 통해 월드 내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폭넓고, 발 빠르게 인지하여 보다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자동정비, 지정 사냥터 설정 등 보다 고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퀘스트 기반의 몰입도 높은 세계관도 자랑거리다. 기존 게임과 달리 ‘엘프’가 인간을 억압하는 악의 존재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인류의 희망 ‘스탠더’가 되어 엘프의 탄압에 저항하는 색다른 군상극을 그린다. 메인 스토리를 해금하며 프라시아 대륙의 역사, 인간 연합 내 갈등과 화합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며 감상하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컷씬과 메인 스토리 구간의 풀 보이스(더빙), 실감나는 사운드를 통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내러티브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각 파벌들과 교류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정치, 사회적인 군상을 만들어가는 시스템을 선사한다.
‘프라시아 전기’는 퀄리티는 물론이고 사실적이며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추구한다. 배경, 몬스터, 초목, 캐릭터 복장 등 게임 속 모든 요소를 고품질의 4K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심지어 캐릭터 머리카락 한 올의 흔들림까지 세밀하게 그려냈다. 사실감과 게임성을 온전히 입힌 아트로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가능케 했다.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하는 대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성별, 눈, 코, 입뿐 아니라 이마 돌출, 눈물샘, 콧망울 등 얼굴 부위별로 상세한 조정이 가능하고, 체형, 화장, 문신 등 미용 요소도 존재하여 플레이어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은 오는 3월 2일에 게임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는 프리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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