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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1Q 실적 게임과 결제 부문 호조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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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게임 부문과 결제 및 광고 부문에서 증가한 덕에 실적이 전체적으로 개선됐고,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11일 NHN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NHN의 매출은 5,483억 원, 영업이익은 191억 원, 당기순이익은 2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2.2% 하락했지만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0.5%,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

게임 부문은 1,1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5%,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웹보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PC 온라인 매출은 43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8%,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했는데, 1분기 설 연휴 성수기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바일 매출은 73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 웹보드 매출은 신규 콘텐츠 효과 및 마케팅 효율화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른 매출 비중은 모바일이 63%, PC가 37%다.

웹보드 게임의 지속성에 대해서 정우진 대표는 “작년에 진행한 브랜드 광고 진행의 목표 효과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로 인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마케팅 비중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제 및 광고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9.2%, 전분기대비 5.2% 상승한 2,494억원으로 집계됐다. 페이코의 1분기 거래규모는 2.7조원으로 계속 성장 중이며, 오프라인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페이코 쿠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 지연 및 미국 소매 시장 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전 분기 대비 31.6% 감소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했으나, 전 분기에 집중된 공공 부문 매출의 역기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6% 하락한 1,001억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0.9%, 전분기대비 15.5% 감소한 4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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