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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TFT’, 토너먼트 모드 영혼의 결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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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모드를 강화한다. 13일, 새로운 즐길 거리인 영혼의 결투장을 선보이고, 전용 패스를 최초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TFT’는 지난 2019년 6월에 공개된 게임 모드다. 약 5년간 9번의 세트 업데이트 중, 기본적인 규칙에 변화를 준 것은 영혼의 결투장이 처음이다. 이 모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서비스된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영혼의 결투는 다른 유저와 토너먼트를 벌여 승리하는 게 목표다. 진행은 게임 모드 훈련 단계와 영혼의 토너먼트 등 두 개의 페이즈로 구분된다. 

훈련은 챔피언을 육성하는 구간이다. 스테이지 1-1부터 3-8까지 진행되며, 승리, 패배, 처치 점수에 따라 영혼의 힘이 축적된다. 이 자원은 체력으로 쓰이며, 훈련 단계가 끝나는 시점에 영혼의 왕관이 강화된다. 이 단계에서는 탈락하지 않는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영혼의 왕관은 핵심 챔피언을 선택하는 일종의 아이템이다. 훈련 단계에서는 불완전한 영혼의 왕관이 주어지는 데, 이를 착용한 유닛은 공격력, 주문력, 체력 등 능력치가 늘어난다. 고유 특성이 아닌 별도의 특성 2개가 적용되는 것도 다른 점이다. 

토너먼트가 시작되면 영혼의 힘을 더는 얻을 수 없다. 대신 불완전한 영혼의 왕관이 완벽해지고, 더 많은 능력치와 부활 능력이 추가된다. 부활한 챔피언은 획득한 영혼의 힘에 비례해 체력이 늘고, 해로운 효과가 사라진다. 대결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로 보인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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