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네 번째 오리지널 직업 음양사가 찾아온다.
넷마블은 19일,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음양사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정식 업데이트 시점은 7월 중이다.
이 캐릭터는 음양패를 주무기로 쓰는 원거리 직업으로 디자인됐다. 린족 캐릭터로 만 만들 수 있다. 특징은 집단 전투에 특화된 스킬 구성이다. 전설 무공 연화폭풍과 필살 자세 무공인 광휘장은 대상을 따라다니며 피해지를 생성한다. 주변에 있는 적을 피해지대의 중심으로 끌어당겨 많은 적을 한 번에 상대할 수 있다.
음양사의 특징인 양과 음의 기운은 각각 버프와 디버프 형태로 구현됐다. 양의 기운은 음양사 캐릭터의 방어 능력을 높여주는 버프 효과를 가졌다. 음의 기운은 대상의 방어 능력을 약화시킨다. 두 기운은 수정파, 암연장, 음양지 스킬을 쓸 때 발동된다. 따라서 다양한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조작이 유저에게 요구될 것으로 풀이된다.
위치 이동 능력을 사용한 플레이도 특징이다. 필살 자세 무공인 음양지는 양의 지대를 생성해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음양지가 2초식이 적용되면 음양전환 무공이 활성화되며, 입력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음의 지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음양사와 함께 기간 한정 지역 기란고원이 오픈된다. 홍문 1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가 방문할 수 있는 지역으로,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편의성 개선으로 보석 중첩 보유 기능이 추가되고, 지역 점령전 신청 조건이 세력 도전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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