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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신작, 언리얼페스트서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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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신작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9일에 개막하는 언리얼페스트에서 게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사용된 기술을 설명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2일차 세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M월드 만들기’에 나선다. 발표 내용은 차세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프로젝트 M’의 배경 제작에 대한 것이다. 발표는 엔씨소프트 이옥연 아트디렉터(AD)가 맡았다.

‘프로젝트M’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인터랙티브 무비 신작이다. 시간이 교차하는 타임 패러독스가 적용된 세계관, 고품질 그래픽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6월 7일에 오픈형 개발문화(R&D)인 엔씽(NCing)을 통해 공개됐다. 이후 약 1년 만에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오리진)’의 오픈월드 비주얼을 구현한 경험을 공유한다. 발표는 넷마블에프엔씨 박명훈 테크니컬 아티스트(TA)가 진행한다.

이 게임은 글로벌 히트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그랜드 크로스)’의 파생작이다.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로운 탐험이 액션 MMORPG로 개발 중이다. 발표 내용은 전작에 사용된 애니메이션 풍의 비주얼을 오픈월드 세계로 옮긴 과정이 소개된다.

이밖에 다양한 국내 게임사가 현장 세션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언리얼엔진 나이아가라 이펙트를 사용한 물 표현(워터 인터렉션) 강연을 진행한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은 언리얼엔진의 디퍼드 렌더를 써서 ‘던전앤파이터’의 툰 렌더링을 만든 경험을 나눈다. 독특한 액션과 아트 스타일로 주목받은 ‘하이파이 러시’ 개발진의 최적화 세션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온리얼페스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은 에픽게임즈가 준비한 공통 세션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나머지 일정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는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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