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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5주년 앞두고 밸런스와 콘텐츠 전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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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캐릭터 밸런스와 콘텐츠 전반에 대한 개선을 진행한다. 이 소식은 지난 18일,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발표됐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를 쓴 모바일 MMORPG다. 서비스 초반에는 원작의 콘텐츠를, 현재는 독자적인 즐길 거리를 보강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 서비스 5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캐릭터 밸런스와 콘텐츠 등을 수정에 나선다.

출처='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출처='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3차 밸런스 패치는 모든 캐릭터(총 18종)가 대상이다. 지난 4월에 진행된 2차 밸런스 패치보다 폭넓은 조정을 추진한다. 검사는 공격과 밸런스의 균형, 역사는 대인전투 능력, 기공사는 재사용 대기시간(쿨타임)을 감소가 적용되는 식이다. 이밖에 권사는 단일 대상 전투 능력을, 암살자는 순간적인 피해 능력을 올린다. 이는 캐릭터의 특색과 장점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캐릭터 육성과 성장 체감을 위해 일부 콘텐츠의 확장과 개선을 병행한다. 홍문진기의 최대 성장 단계는 50단계에서 60단계로 늘리고, 잠재력 강화 단계는 7단계까지 확장된다. 잠재력 효과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잠재력 개방 종료 기능이 추가된다.

문파 기여도 등급은 정산 방식을 바꾼다. 문파 콘텐츠 참여 횟수와 활동에 따라 기여도 등급을 정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다른 문파원의 활동 여부와 상관없이 기여도 등급을 달성할 수 있게 돼 활동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기간 미션을 개편하고 상점에 세력의 증표를 더한다. 전반적인 성장 제한을 푸는 것과 함께, 더 많은 보상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표로 풀이된다.

3차 밸런스 패치와 콘텐츠 개선은 8월 업데이트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패치와 함께 신규 던전 어둠의 핏빛상어항이 추가된다. 이 던전은 4인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어둠의 해무진이 보스로 등장한다. 동시에 모든 전설 난이도 던전 보상을 상향 조정하고, 고대 등급 장비함의 제작 재료인 고대의 파편이 추가된다. 레이드는 진행 편의를 위해 16인보다 적은 인원으로 레이드 던전을 시작하는 최소 인원 기능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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