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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BIC 페스티벌 본격 개막, 인디게임 최대 축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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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디게임 행사로 자리잡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25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제9회 BIC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과 황성익 집행위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여승환 이사 등을 비롯해 여러 귀빈이 참석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

서태건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BIC의 애정을 가진 전세계 개발자들과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 덕에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우수하고 다양한 전세계의 인디게임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un Your Indie Spirit’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 접수 게임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전시 작품도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22개 나라에서 203개의 게임이 참여했다. 

행사장이 마라톤 콘셉트로 꾸며짐에 따라 세리머니도 이에 맞게 진행됐다. 이전에 열렸던 행사의 대표 게임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해외 게임쇼 실무자들과 BIC 행사 관계자들에게 바통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BIC 2023 어워드의 진출작을 발표했다. 루키 부문 라이징스타 후보에는 ‘데빌리쉬 리그’, ‘피오’, ‘세그먼트 트윈즈, ‘오버 더 호라이즌’, ‘렛 미 아웃’ 등 5개 게임이 진출했다.

그리고 일반 부문 그랑프리 후보에는 ‘파이널나이트’, ‘어 스페이스 포 더 언바운드’, ‘던전 드래프터스’, ‘뷰파인더’ 등 4개 게임이 진출했다. 최종 수상은 26일 오후에 발표된다.

BIC는 26일부터 27일까지 주말동안은 페스티벌 데이로 개최됨에 따라 일반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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