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출시한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우파루 오디셋이'는 전작 '우파루마운틴'에 이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특히, 높은 잔존율은 전작의 재미를 간직한 팬들로부터 높은 신뢰도 확인됐다.
'우파루 오딧세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재화는 마나볼이다. 마나볼은 상점에서 소환석, 서식지, 건물, 장식, 마을 확장 구매 등에 사용되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마나볼을 수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식지다. 서식지는 우파루가 뛰어놀 공간이자, 대표적인 마나볼 수급처다. 우파루는 각 속성에 따라 배치할 수 있는 서식지가 구분된다. 가장 처음에 얻는 우파루 포리는 숲 속성이라 숲 서식지에만 배치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속성을 가진 우파루는 속성에 따라 어디든 옮겨 다닐 수 있다.
각 서식지에는 마나볼 저장량이 존재한다. 넓은 불 서식지의 경우 마나볼 저장량은 18,000이다. 18,000의 마나볼이 끝까지 쌓이면 그 이상은 얻을 수 없어서 버려진다. 따라서 마나볼이 쌓이면 바로바로 거둬서 다시 마나볼을 새롭게 축적해야 한다. 서식지의 수용력은 해당 서식지에 배치할 수 있는 우파루의 최대 숫자다.
서식지에 배치한 우파루의 정보를 살펴보면 마나볼 생산량을 알 수 있다. 마나볼 생산량은 1분당 획득하는 마나볼의 량을 말하며, 부스터 적용 및 우파루의 레벨에 따라 마나볼 생산량은 늘어난다.
따라서, 마나볼 생산량이 높은 서식지를 많이 짓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서식지 속성에 맞는 우파루를 최대 수용량에 맞춰 배치하면 빠르게 마나볼을 회수할 수 있다. 단, 비싼 서식지라고 반드시 마나볼 생산량이 많지는 않다. 또한, 서식지 속성에 맞는 우파루를 소유하자. 그래야 우파루가 상주하면서 마나볼을 생산하므로 다양한 속성의 우파루를 소지해야 한다.
예컨대 별 속성 서식지 황금의 신전은 마나볼 생산량이 80만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높다. 하지만, 별 속성 우파루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마나볼을 생산할 수 없어 서식지를 건설해도 의미가 없다. 즉, 서식지에 우파루가 배치되어야 마나볼이 생산됨을 명심하자.
초반에 많은 마나볼을 모으려면 우선 넓은 물 서식지(마나볼 생산량 4만), 넓은 땅 서식지(마나볼 생산량 8만), 넓은 불 서식지(마나볼 생산량 18,000) 위주로 서식지를 건설하자. 물, 땅, 불 속성의 우파루는 소환 시간도 짧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우파루다. 각 서식지에 배치하면 빠르게 마나볼을 수급하기에 용이하다.
마나볼 수급을 위한 또다른 방법으로는 우파루 팔기가 있다. 우파루마다 가격이 모두 다르며, 소환 시간이 짧고 희귀도가 낮을수록 판매 시의 마나볼 가격이 낮다. 반대로 소환 시간이 길고 희귀도가 높다면 높은 가격을 받아서 판매할 수 있다.
동일한 우파루는 여러 마리를 가질 수 있다. 여러 마리를 가졌을 때의 장점은 우파루 소환이나 전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별 속성 등의 희귀 속성 우파루는 획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가지고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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