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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매출 5위 찍은 NHN '우파루 오딧세이', 유료 재화 어디서 얻고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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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수집형 RPG '우파루 오딧세이'가 특유의 힐링 감성을 표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작인 '우파루 마운틴'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지만, 전투 콘텐츠가 추가됐고,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아기자기한 게임성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덕분에 전작을 즐긴 팬들을 비롯해 힐링 게임을 원했던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우파루 오딧세이
<사진> 우파루 오딧세이

'우파루 오딧세이'에는 다양한 재화가 등장한다. 서식지와 건물 건설 등에 사용되는 마나볼을 비롯해 에메랄드와 보석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이런 재화는 게임을 보다 편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각 재화를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에 보석은 무소과금 유저들의 경우 쉽게 획득하기 어려운 재화이다. 보석의 경우 영리한 사용법이 필요하다. 보석 사용을 위해 유혹에 빠지기 쉬운 순간은 우파루를 소환할 때다. 우파루크로스에 소환석을 만드는 시간을 줄이거나, 소환석 제단에서 소환석이 완료되기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때 보석을 사용할 수 있다.

보석을 사용하면 소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석을 사용하면 소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하지만, 보석을 우파루 소환에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 차라리 소환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광고를(개당 20분 단축) 보거나 친구에게 축복을 요청하자. 우파루 소환에 보석 사용을 꺼리는 이유는 어떤 우파루가 나올지 알 수 없는 확률 문제 때문이다. 속성표를 참고해 우파루를 조합해도 확률에 따라 원하는 우파루가 나오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보석 사용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그럼, 보석은 어디에 사용해야 할까. 먼저, 소환석제단이다. 소환석제단은 건설 후 기본적으로 1개의 공간만 제공된다. 우파루크로스에서 우파루 조합이 끝나면 소환석은 소환석제단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소환석제단에 빈 자리가 없을 경우 우파루크로스에서 다른 조합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초반에는 제단에 자리가 두 곳 정도는 있어야 원활한 우파루 조합 후 소환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소환석제단에 빈 자리가 있어야 우파루크로스에서 만든 소환석을 열 수 있다
소환석제단에 빈 자리가 있어야 우파루크로스에서 만든 소환석을 열 수 있다

두 번째 제단 추가에는 보석 200개가 사용되고, 세 번째 제단을 추가할 때는 보석 600개가 사용된다. 일단, 보석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두 번째 제단까지만 오픈해 놓자.

다음으로 매직크로스 구매에 보석을 사용하자. 17레벨이 되면 보석 600개로 매직크로스를 건설할 수 있다. 매직크로스는 우파루크로스 보다 강화된 우파루 소환 건물이다. 우파루크로스와 마찬가지로 2마리의 우파루를 사용해 새로운 우파루를 소환하는 것은 같지만, 보다 높은 확률로 희귀 우파루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속성의 조합이라도 원하는 고급 우파루를 획득할 확률이 높아져 반드시 건설해야 하는 필수 건물이다.

매직크로스와 우파루크로스를 함께 사용해 두 개의 소환 건물을 운용하자
매직크로스와 우파루크로스를 함께 사용해 두 개의 소환 건물을 운용하자

이후에는 마을 확장과 우파루 동굴 등에 보석을 사용하자. 틈틈이 보석 수량에 여유분이 있을 때 소환석제단도 꾸준히 업그레이드시키자. 마을 확장 4단계에는 보석 200개, 확장 5단계에 500개의 보석이 필요하다.

보석은 유료 재화로서 획득이 제한적이다. 다만,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기에 소량이지만 획득 방법은 다양한 편이다. 우선, 업적 수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업적은 소환, 건설/생산, 소셜, 대결 등으로 구성됐다. 각 업적 수행에 따라 경험치, 마나볼, 먹이,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종 업적을 수행해 보석을 획득하자
각종 업적을 수행해 보석을 획득하자

오픈을 기념해 진행 중인 소환 이벤트에서도 보석 획득이 가능하다. 현재는 펌키와 스컬루 소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펌키는 3마리 이상부터, 스컬루는 1마리 이상 소환 시 다수의 보석을 제공하고 있다.

소환 이벤트를 통해 다량의 보석을 얻을 수 있다
소환 이벤트를 통해 다량의 보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우파루 오딧세이'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전까지는 10위권이었으나,  31일 5위까지 오른 후 현재는 7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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