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공개한 '빌딩앤파이터'는 '최강의 군단'을 비롯해 '나이트워커' 등 액션 명가로 불리는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신작이다. 액션 외에도 GPS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을 더해 대한민국의 실제 지역과 주요 랜드마크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빌딩앤파이터'에서 빌딩 코어는 중요하다. 빌딩 공성을 진행해 획득하며, 캐릭터와 부하들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빌딩 코어를 이해하려면 우선 빌딩 공성과 영토 확장을 알아야 한다.
빌딩 공성에 앞서 먼저 영토 확장을 알아보자. 영토 확장은 자신의 영토와 인접한 영역 위주로 확장해 나간다. 영토 확장권이 소모되며, 부하를 보내 영토 확장을 위한 전투를 치른 후 승리하면 영토가 넓어진다. 영토 확장 난이도는 보통/어려움/매우 어려움으로 나뉘며, 난도가 높을수록 한 번에 획득하는 영토가 늘어난다. 참고로 영토 확장권은 1시간에 1장씩 회복된다.
이렇게 확장한 영토 내에는 다양한 빌딩이 상주해 있으며, 빌딩들에 공성을 걸 수 있다. 빌딩 공성을 성공할 경우 빌딩 위에 표기된 캐릭터나 부하의 빌딩 코어를 획득할 수 있다. 빌딩 공성 도전 전에 해당 빌딩의 전투력과 아군의 전투력을 비교해보자. 전투 플레이 전에 미리 승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빌딩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높은 등급의 코어를 획득한다. 처음부터 모든 빌딩 공성에는 도전할 수 없으며, 에픽 미션 진척도에 따라 레어, 유니크, 전설, 랜드마크 빌딩 공성에 참여할 수 있다.
획득한 빌딩 코어는 캐릭터와 부하의 설정 화면에서 장착해야 효과가 적용된다. 캐릭터와 부하 모두 공격, 방어, 특수 부위에 맞는 코어를 장착해야 하며, 레벨 상승에 따라 잠긴 코어가 개방된다. 최대 장착 가능한 코어의 숫자는 6개다.
코어는 장착에 따라 능력치 증가 효과를 비롯해 특수한 고유 능력을 획득한다. 예컨대 고유 능력 중 날벼락의 경우 공격력 향상과 적 타격 시 일정 확률에 따라 벼락을 소환하게 된다.
자신의 캐릭터나 부하에게 맞는 코어는 어떻게 찾을까. 좌측의 지도 옵션에서 보유한 캐릭터, 부하의 코어 빌딩만 표시할 수 있다. 더 넓은 범위에 걸쳐 코어를 검색하려면 빌딩 찾기를 이용하자. 목록에서 원하는 코어를 선택한 후 이동을 누르면 해당 코어를 획득할 수 있는 빌딩을 바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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