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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인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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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첫 콜라보레이션 소식과 함께 신규 콘텐츠 및 개선점이 더해진 올해 마지막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인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알렸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서, 주인공 김독자가 자신이 읽던 소설 내용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포럼
<사진>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포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의 인기 캐릭터와 펫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등장한다. 또한, 전용 이벤트 던전과 이벤트 상점 및 영웅 코스튬으로 성대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콜라보레이션 영웅은 총 4명이다. 2주 간격으로 2명씩 공개되며, 콜라보 영웅 픽업 소환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어떤 캐릭터가 먼저 등장할 것인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실루엣과 대사에 의하면 주인공 김독자와 정희원이 가장 먼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웅의 능력치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첫 콜라보레이션 영웅인 만큼 다양한 타입에 걸쳐 막강한 능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포럼
<사진>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포럼

영웅의 성장이 60레벨까지 확장된다. 영웅 성장석을 사용해 최대 레벨을 5레벨씩 확장할 수 있다. 최대 레벨 확장으로 영웅의 전체적인 스탯도 함께 상승하므로, 덱의 한계에 부딪혔다면 레벨 확장을 통해 더 강한 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특성 페이지가 추가된다. 공격, 방어, 유틸 특성을 모두 해금하면 기존에 3종이던 특성 라인이 1종으로 통합된 새로운 특성 페이지가 오픈한다.

현재 진행 중인 스놀레드 챌린저 패스에 이어 다음 챌린저 패스의 주인공이 레전드 영웅 아리스로 결정됐다. 아리스는 근거리 타입으로 상대의 공격력 감소와 기절 부여 능력을 지닌 딜러다. 근거리 덱을 육성 중이라면 아리스의 참전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와 무한의 탑도 추가로 확장된다. 붉은 협곡 스테이지가 최대 8천 스테이지까지 확장되고, 무한의 탑은 800층까지 늘어난다.

그 밖에 ▲스테이터스 정보 화면의 버프/디버프 표시 위치에 오오라 정보 표기 ▲영웅 경험치 던전 및 기사단 증표 던전의 도전 단계가 300단계까지 추가 ▲스테이지에서 보스 도전 실패 시 자동으로 재도전하는 기능 ▲광고 제거 월정액 구매자에 한해 광고 시청 후 획득하는 입장권 일괄 획득 등의 개선점이 더해졌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오는 12월 28일 단행하면서 2023년을 마무리한다. 올해 방치형 RPG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기대된다. 또한, 아직도 많은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라 한동안 방치형 RPG의 인기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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