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새로운 픽업 소환 영웅이 오픈했다. 레전드 등급 영웅 항우와 초선이 새롭게 등장했고, 기존에 있던 크리스가 리뉴얼되어 픽업 소환 영웅에 합류했다.
항우는 근거리형 영웅으로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적에게 회피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패시브 스킬 '장대한 기개'는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약점 공격은 최근에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탯으로서, 향후 전투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스탯으로 대두된다.
약점 공격은 공격 시 약점 공격 확률에 따라 발동된다. 약점 공격이 성공하면 피해량이 1.5배 증가해 딜러에게 중요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공격과 치명타 공격에 각각 따로 적용되며, 치명타와 약점 공격이 동시에 성공할 경우 치명타 피해량이 1.5배 증가한다.
이처럼 항우는 자신에게 버프를, 적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해 서포터를 포함한 딜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PVE와 PVP 등 주요 콘텐츠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약점 공격의 우수성으로 인해 딜러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아 보인다.
초선은 기능형 영웅이다.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어 힐러 역할을 비롯해 액티브 스킬 '집중의 노래'로 모든 아군에게 명중 증가 버프까지 부여한다. 회복과 명중 증가 버프로 인해 PVE와 PVP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명중 향상을 위해 스파이크를 덱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파이크는 치명타 발동 시 아군 1명에게만 명중 향상 효과를 제공하는 반면, 초선은 액티브 스킬로 아군 전체에게 명중 향상 효과를 주기 때문에 훨씬 활용도가 높아 스파이크를 대체할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확률에 의존하는 치명타보다 발동이 쉬운 액티브 스킬의 차이다. 게다가 초선은 체력 회복까지 제공해 힐러의 역할도 겸한다.
리뉴얼된 근거리형 영웅 크리스는 치명타 공격 시 아군에게 회피 버프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 '어둠의 속삭임'은 스킬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준다. 또한, 전투불능이 되면 1회에 한해 5초 동안 불사 버프를 부여하여 생존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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