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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 '롬', 클래스 신규 스킬 및 밸런스 조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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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하는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두 번째 Q&A를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신설한 Q&A는 유저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 코너다.

이번 2차 Q&A에서는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2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클래스별 밸런스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전체 클래스에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이를 통해 각 클래스의 특성을 부각해 밸런스를 맞춰나갈 예정이다.

매크로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현재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게 페널티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한 지역별 차등 조치에 대해서는 서비스 지역과 무관하게 게임 운영 정책에 기반해 동일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베타 테스트를 거친 영지전은 이미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2차 베타 테스트에서 의도적으로 영지 수와 참여 길드를 줄인 바 있다. 몬스터 위치도 맵 중앙으로 지정해 전투 위주의 밸런스 패치도 진행했다. 베타 테스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적극적인 전투가 발생하도록 로컬 맵에 타워 위치 노출, 보스 몬스터 출현 시 전체 알림 등을 검토 중이다.

사냥에서 느낄 수 있는 득템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문의에는 좀 더 경과를 지켜본 뒤 득템의 재미가 부족하다고 판단할 때 드랍률 개선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뢰 장비 아이템의 획득 확률은 장기적 서비스 계획 기반의 일환으로서, 당장 획득 확률을 상승하기보다 다른 방법을 통한 의뢰 장비 획득 방법을 검토 중이다.

그 밖에 칼데라스의 증표 수급처의 확장을 준비 중이며, 강화 수치에 따른 무기 이펙트와 보조 무기 활용도는 검토 중이다. 편의성 부분에서는 특수 던전 연속 입장 기능이 추가된다. 하루 한 시간 입장 가능한 특수 던전을 순차적으로 돌면서 자동으로 연속해 사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한편, '롬'의 또 다른 소통 창구인 PD 브리핑도 이제 곧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오는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5월의 업데이트 일정 및 향후 개발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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