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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세계관 확장한 게임 플레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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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목전에 둔 '레이븐2'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플레이 화면을 처음 공개했다.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언팩 방송을 22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세부 내용들을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고, 구체적인 콘텐츠와 게임 출시 시각 등을 전했다.

'레이븐2'는 지난달 넷마블이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신작 MMORPG다. 기존 '레이븐'의 IP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게임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이 기억하는 '레이븐'의 스토리와 핵심 요소들을 그대로 간직한 채 2024년에 걸맞은 게임으로 등장을 예고했다.

'레이븐2' 언팩 방송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게임의 초반부터 전투, 후반 콘텐츠 등 모든 것을 즐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약 40여분간의 방송 시간 동안 참석자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각자의 게임 소감을 밝히는 등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게임은 예고대로 성인들을 위한 어둡고 고어한 느낌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었다. 기괴한 모습의 몬스터들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한 눈에 사로잡을 컷씬까지 제대로 차별성을 가지고 MMORPG 시장에 나선 것이 핵심 게임성으로 소개됐다.

커스터마이징과 튜토리얼을 마친 방송 참석자들은 이어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PvP, 지역 탐험, 보스 공략, 강화 등 다양하게 구성된 게임 콘텐츠들을 즐기면서 철저하게 게임의 세밀한 내용까지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일부 '레이븐2'의 콘텐츠에서 주요 재료템들의 사용처와 흐름, 재화 수급 등의 팁들도 나오기도 했다. 특히 유저가 강화 실패로 얻게 되는 각인의 정수는 다시금 캐릭터의 강화 재료로 사용되면서 유저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등장했다.

참석자들의 필드 보스 체험 후에 조두현 레이븐2 개발실장이 직접 방송에 등장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남겼다. 그는 게임의 장점에 대해 "레이븐2는 바쁜 현대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복잡하고 새로운 것 보다는 충분히 알고 있는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작을 기억하는 유저들에게도 "9년 만에 다시 IP를 꺼내면서 세계관의 확장과 새로운 플레이 요소를 제공해야 된다고 느껴 MMORPG로 선보였다"며 "실제로 게임을 접하게 된다면 충분히 게임성과 플레이에 공감할 것이다"고 전했다.

'레이븐2'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유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을 이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밸런스의 상향 평준화,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동일한 품질 수준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조두현 개발실장은 "레이븐2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정식으로 출시된다. 아직 사전 예약이 끝나지 않았으니,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언팩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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