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스톰게이트는 회사의 차기 원동력"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가 신작 '스톰게이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서울 강남에서 '스톰게이트' 미디어 행사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게임 소개와 구체적인 사업 방향 등을 전했다. 현장에는 게임의 개발사인 프로스트 자이언트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연단에 등장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며 "다양한 과정을 겪으면서 유저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았으며, 이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대표는 현재 게임 시장에 대한 생각과 계획 등을 남겼다. 한상우 대표는 "현재 게임 시장은 PC와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카카오게임즈 역시 기존과는 다양한 재미를 안겨주기 위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톰게이트는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포트폴리오다. RTS 신작으로 선보일 게임은 실력 있는 RTS 개발진들이 모인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신작이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현재 '스톰게이트'는 7월 31일 정식 출시를 위해 프로스트 자이언트 개발진 모두가 진심으로 개발에 임하고 있다. 게임은 무료 기반의 부분 유료화 BM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확충하고 e스포츠 부분까지 넓혀 나갈 계획을 전했다.

한상우 대표는 "'스톰게이트'를 통해 RTS의 새로운 재미와 몰입감을 안겨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프로스트 자이언트와 긴밀하게 협업을 이어가며 정성을 다해 게임을 준비하겠다.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카카오게임즈를 기대해 달라"고 말하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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