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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와 약속 지킨 블루포션 '에오스 블랙', 꾸준한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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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출시한 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이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 후 이미 10일이 지난 시점에서 신작 버프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에오스 블랙'은 정식 출시에 앞서 크리에이터 그룹 테스트, 베타 테스트, 파이널 테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게임성을 검증받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정식 출시 후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빠르게 콘텐츠 개선을 단행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에오스'라는 IP가 가진 저력과 블루포션게임즈의 소통이 효과를 보면서 인기 순위 랭크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최근에는 매출 차트에도 진입하면서 착한 BM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진 출처-모바일인덱스>
<사진 출처-모바일인덱스>

블루포션게임즈는 일찌감치 '유저 뒤통수를 때리지 않는 운영'을 하겠다며, 과금만큼은 유저 지향적으로 생각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주요 BM인 소환팩을 매일 꾸준히 제공해 영혼체, 패밀리어, 신수와 같은 핵심 콘텐츠를 충분히 조달하면서 유저들이 느끼는 과금에 대한 압박을 최소화했다.

이른바 '비정상 보상의 정상화'라는 이름의 이벤트로서, 접속만으로 매일 2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료 시기를 정하지 않는 무기한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벤트 종료일은 '비정상을 정상화할 그 게임 출시일까지'라고 명시해 게임이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라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시점에 이벤트가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2차 개선 패치를 단행해 콘텐츠를 손보면서 게임성도 한층 탄력을 받았다. 거침없는 레벨업은 50 이후에도 전개되어 성장의 재미가 오래도록 지속하는 효과를 낳았고, 사망 복구 비용 감소와 매니징모드 기본 시간 상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평일 오전 시간대에도 모든 서버가 혼잡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접속률을 기록 중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3차 개선 패치를 통해 '에오스 블랙'의 최적화에 더 전념한다는 생각이다.

3차 개선 패치 적용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유저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패치될 사항으로는 PC 버전 최적화와 UI 및 UX 개선 등 2차 개선 패치에 이어 여러 부분을 손본다. 또한, 직업별 밸런스는 장기적으로 접근해 근거리와 원거리 직업을 고려한 가장 이상적인 방향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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