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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블랙, 3차 개선 패치 단행 "득템 재미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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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이 3차 개선 패치를 단행하면서 점점 발전된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일, '에오스 블랙'은 여러 콘텐츠 개선 사항을 담은 3차 개선 패치를 단행했다. 기존 콘텐츠의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고, MMORPG 장르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사냥과 득템의 재미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런칭 후 약 2주 동안 공식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의견들을 상세히 분석하고, 더 나은 개선 방안에 대해 반영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전했다.

특히, 희귀 장비 능력치와 드랍률 개선이 눈에 띈다. 보스나 네임드 몬스터 사냥 시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보상이 부족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확인되어 단행된 개선 사항이다. 이에 따라 보스 몬스터가 드랍하는 일부 아이템의 능력치가 상향됐고, 희귀 아이템의 획득처도 확대됐다.

많은 부분에서 전면적인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유저들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관심과 열정이 보이니, 파이팅 해줍시다", "노력 많이 함, 좋은 운영 부탁드려요", "유저 소리에 반응 개선 너무 좋네요" 등 소통의 효과가 조금씩 발현되고 있다. 아울러, 평일 오전 시간대에도 준비된 모든 서버가 혼잡을 기록하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개선 패치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4차 개선 패치도 예고했다. ▲부족한 골드와 강화 의뢰서 개선 ▲영혼체 on/off 등에 다루고, 장기적으로는 ▲서버 통합 ▲직업별 밸런스 ▲장비 아이템 등급별 능력치 개선을 다룰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유저들이 전해주는 소중한 의견들은 시간이 걸릴지언정 끝까지 분석하고 해결하여 보다 나은 '에오스 블랙'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에오스 블랙'은 최근 1천 원 패키지를 출시해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패키지는 매일 계정당 1회에 한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성물 장신구 선택 상자 ▲프리그의 상급 영혼체 소환(11회) ▲10만 골드 상자 ▲무기 강화 의뢰서 ▲방어구 강화 의뢰서 등 알찬 실속 패키지로 구성됐다.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에오스 블랙'의 행보가 게임의 흥행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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