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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 1년 간의 발자취, 8218시간 동안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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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한 SF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지난 25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23일, 곽근철 디렉터의 진행으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기념 방송에서는 지난 27일 업데이트된 공성전 '행성쟁탈전'과 함께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신규 월드 '플루토'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1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에는 가디언들과 함께한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아레스'는 슈트 체인지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하나의 캐릭터로 세 가지 직업을 자유롭게 전환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트 체인지는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비롯해 스킬까지 완전히 다른 형태로서, 각 슈트의 개성과 차별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몬스터마다 상성이 존재해 시기적절하게 슈트를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면서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등의 전략성도 강조됐다.

'1년간의 여정'에 따르면 가디언들이 선호한 슈트는 헌터와 엔지니어, 레인저, 워락이 각각 25%, 23%, 21%, 20%로 균등한 선호도를 자랑했다. 슈트에 따른 밸런스가 그만큼 잘 잡혀 있음을 의미한다.

레인저는 올해 1월 선보인 첫 신규 슈트로서, 주무기 롱보우와 보조무기 체인소드로 중거리부터 원거리부터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쇠약과 아군의 상태 이상을 해제하는 정화 능력으로 단번에 인기 슈트로 자리 잡았다.

콘텐츠별 SR 등급을 최초 획득한 시기는 슈트가 2023년 9월, 오퍼레이터는 2023년 8월, 탈것은 2023년 10월로 기록됐다. 머리, 몸, 얼굴 등 다섯 가지 부위에 아이템을 장착하는 신규 성장 시스템 '데코'는 올해 초에 추가되어 4월에 SR 등급이 최초 등장했다.

가디언들이 지난 1년간 사용한 재화 사용량은 무려 40조 이상을 기록했다. 슈트와 오퍼레이터, 탈것, 데코 소환 횟수는 5억 회 이상이다. 필드 네임드와 보스 몬스터, 모리아 네임드 총처치 횟수는 천만 회에 육박했다.

가디언들에게 가장 많이 사냥당한 필드 네임드 보스는 엘리아 평원 지역의 전쟁노예 전사 카락으로, 60만 회 이상 사냥당했다. 2막 1장에 등장하는 보스로서, 초반부에 등장하기에 많은 가디언들의 타겟이 되어 높은 사냥 횟수를 기록했다.

그밖에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 중에서 주무기, 보조무기, 방어구가 15강으로 최대 강화 수치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오랜 시간 플레이한 가디언의 총 누적 플레이타임은 8,218시간으로 확인됐다. 약 343일로서, 이번 1주년 인포그래픽 데이터 집계는 2023년 7월 25일부터 2024년 7월 10일까지로, 1년에서 조금 모자란다. 단 며칠을 제외하고 '아레스'를 계속 즐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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