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해 중국 진출의 문이 열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0월 25일, 새롭게 추가된 판호 발급 목록을 발표했다. 해외 게임 15종과 중국 게임 113종 등 총 128종의 게임이 판호를 발급받았다.
외자 판호를 획득한 게임은 시프트업의 '니케'를 비롯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며, 각각 중국에서 '성리여신 : 신적희망(胜利女神:新的希望)'과 '천당2 : 맹약(天堂2:盟约)'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천당2: 맹약'은 샤오밍타이지가 중국 현지 서비스를 맡았다.
그 밖에도 슈퍼셀의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가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한편, '니케'의 중국 버전은 미구(Migu)와 텐센트가 공동 운영 및 배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