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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로 넥슨이 선보이는 신작, 어떤 콘텐츠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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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지스타 2024에 대규모로 참여하며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해를 기념한다.

넥슨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물론, BTC 전시관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그리고 부스를 체험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 유저들에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부스를 통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500대 가량의 체험대를 통해 체험이 가능한 게임으로는 PC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각각 다른 장르의 개성 넘치는 시연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원작의 재미를 3D로 만난다, ‘프로젝트 오버킬’(PC)

이번 지스타 2024를 통해 최초로 플레이 버전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오버킬’은 네오플에서 선보이는 3D 액션 RPG다.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이며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에 대응한다. 

이 게임은 ‘던파 유니버스’의 다중 우주로 '던파' 세계관의 14년 전 과거 시점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유저들은 원작 속 반가운 인물들과 조우하여 아라드 세계에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험을 경험할 예정이다.

그리고 횡스크롤, 종방향, 탑뷰, 쿼터뷰 등 상황에 따른 시점 변화로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엘븐가드’와 ‘헨돈마이어’ 등 평면으로만 존재했던 원작 세계를 3D 그래픽으로 구현,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프로젝트 오버킬’은 원작의 횡스크롤 액션과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3D 그래픽의 전방향 액션 스타일로 전투를 발전시켜, 더 강화된 액션과 시원한 손맛으로 진정한 ‘액션 쾌감’의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120대의 체험존에서는 원작의 친숙한 세계관과 액션을 3D 그래픽으로 표현해, 더 몰입감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대에서는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성장 구간에서 7개의 스테이지를 경험하고, 난이도가 높은 2개의 정예 던전에서 이 게임만의 독창적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 강렬한 하드코어를 경험한다, ‘퍼스트 버서커:카잔’(PC)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은 ‘던파’ 세계관의 다중 우주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PC 및 콘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던파’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을 콘솔로 이식해 조작감과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며, ‘던파’의 주요 인물인 대장군 ‘카잔’이 펼치는 처절한 복수극을 선보인다. 또한,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독특한 그래픽이 더해져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강렬한 액션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를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선을 보였고, 이제 지스타를 통해 한국 유저와 만나게 된다. 넥슨 부스에 마련되는 120대의 체험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카잔’은 총 30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성을 익힐 수 있는 초반부 구간 ‘하인마흐’ 지역과, 액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하인마흐’ 지역에서는 추방당한 ‘카잔’이 가까스로 살아나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는 서사가 펼쳐지며, 필드를 모험하며 독특한 3D 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볼바이노’ 및 ‘랑거스’ 보스전에서는 화려한 액션 공방을 경험하고 보스 패턴을 공략해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다변화된 전장에서 생존하라, ‘슈퍼바이브’(PC)

‘슈퍼바이브’는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MOBA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4명이 한 팀이 되어 각각 개성 있는 스킬을 가진 ‘헌터’를 선택하고, ‘스카이렐름’에서의 10팀 중 최후의 팀이 되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 ‘파워’와 소모품 등 변칙적인 파밍 요소와 다양한 아군 부활 방식 및 역전 요소로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20대로 구성된 지스타 2024 체험대에서는 2인 1팀의 20인 스쿼드 모드 대결이 진행된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14종의 헌터 중 선택해 전투를 치르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게 된다. 협동의 재미는 물론 점프, 글라이더 활공 등 공중 전투와 전장의 다양한 환경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고전 원작의 재미를 재현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모바일)

슈퍼캣이 개발하고 있는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인기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작 캐주얼 RPG다. 원작의 2D 그래픽을 슈퍼캣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품질의 3D 배경으로 재현했으며, ‘아타호’, ‘린샹’, ‘스마슈’와 함께 원작의 NPC 캐릭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했다.

다양한 성장 콘텐츠와 전투 화면에서도 즉시 성장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해 전반적으로 경쾌하고 빠른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개발한 태그 시스템과 스트라이커 캐릭터의 도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회피 및 방어 시스템을 적용해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드 보스’, ‘토벌 던전’, ‘레이드’ 등 협동 콘텐츠와 더불어 ‘무투대회’, ‘미니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기게 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체험대는 140대로 구성되어 원작 IP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기본 전투 조작, 성장, ‘데드 드래곤’ 보스 콘텐츠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는 원작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게임에 대한 신규 정보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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