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환세취호전', 21일부터 CBT 돌입 "완성도 끌어 올린다"

지난 '지스타 2024' 넥슨 부스 현장에서 유저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이하 환세취호전)'이 11월 21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넥슨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 참가해 2025년을 장식할 기대 신작들을 대거 선보였다. '환세취호전'은 물론 '슈퍼바이브', '퍼스트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의 시연 버전을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환세취호전'은 기존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넥슨이 서비스를 맡았고, 슈퍼캣이 개발을 맡으면서 준비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그래픽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한 것이 핵심이다.

지스타에서 성공적인 게임 소개를 마친 '환세취호전'은 곧바로 테스트 단계에 돌입해 더 많은 유저들을 찾아간다. CBT 가긴은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 체험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게임은 지스타 체험 빌드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IP를 기억하는 유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킬 스토리와 미니게임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이와함께 필드보스와 레이드, 토벌던전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와함께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는 PvP 서바이벌 콘텐츠인 천하제일 무투대회도 도입된다. 무투대회는 100명의 유저가 한꺼번에 경쟁에 뛰어드는 천하제일 대난투 콘텐츠와 1대1 PvP로 진행하는 천하제일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넥슨은 '환세취호전' CBT를 기념해 유저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 이벤트는 물론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으로, 게임의 본격적인 콘텐츠와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등을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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