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3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이 예매 시작 후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오는 11월 9일 한국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1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해 선생님들과 함께 흥겨운 음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일렉트로닉 록 장르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밴드 공연 ▲카루트(KARUT)와 노르(Nor)의 디제잉 공연 ▲스폐셜 게스트 조매력의 조력사무소 1부를 만난다. 이어 2부는 ▲재즈풍의 '블루 아카이브' 배경음악을 들려주고 ▲스페셜 게스트 이진아 ▲조매력의 조력사무소 2부 ▲디제잉 공연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는 ▲록 장르의 아카이브 밴드 공연 ▲미츠키요(Mitsukiy)의 디제잉 공연 ▲스페셜 게스트 윤하가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행사 특전으로는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 ▲L홀더 ▲돔 형태 응원봉 ▲비닐팩 등을 증정한다.
티겟 구매 방식은 지난 5월에 킨텍스에서 열린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당시 재판매나 암표 방지를 위해 60레벨 이상의 선생님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린 예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 또한 '클린 예매 캠페인'을 도입했으며, 계정 레벨은 70 이상의 선생님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판매는 10월 3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는데, 불과 5분 만에 준비된 5천 석이 매진될 정도로 선생님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4'에서 특별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축전이 그려진 컵슬리브를 제공하고, 함께 제공하는 쿠폰에서는 상급 활동 보고서, 강화석 등의 재화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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