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크래프톤 [PGS6] TSM의 치킨 속에 2위 점수 가져간 광동, 중위권 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이고에서 열린 PGS6 파이널 1일차 매치3의 치킨은 TSM이 가져갔다. TSM은 이번 매치에서만 19킬 치킨을 가져가 순식간에 종합 1위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광동은 아쉬운 경기 속에 2위로 마감하면서 최대한의 점수를 확보했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6(PGS6)' 파이널 1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8일 저녁 열렸다. 글로벌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대회는 지난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16팀을 선발했고, 이들은 주말 3일간 파이널 경기에 나선다.

<사진> TSM (출처-PGS6 중계방송)
<사진> TSM (출처-PGS6 중계방송)

앞선 매치1과 매치2에서는 파이널 경기답게 정신없는 경기로 이어졌다. 다양한 팀들이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종이 한장 차이로 승패가 엇갈리면서 치열한 대치 구도와 승부가 진행됐다.

태이고의 매치3에서는 선수들의 손이 풀리면서 본격적인 팀간의 경쟁이 펼쳐졌다. 긴 이동거리로 인해 초반부터 많은 팀들이 팀원 손해를 보는 등 어려운 경기가 진행됐다.

반면 한국팀들은 자기장의 이득을 받았다. 광동은 중심에서, 젠지와 T1은 동쪽 지역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앞선 경기에서 치킨을 가져간 데이 트레이드와 뉴해피가 가장 먼저 탈락했다. 또한 최상위권에 위치한 케르베로스와 트위스티드 마인즈 역시 많은 인원을 잃어 중하위권 팀들에게 기회가 열렸다.

젠지와 T1의 한국 팀들 맞대결에서는 먼저 자리를 잡은 젠지가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젠지 역시 많은 인원을 잃어 오래 버티지 못했다.

탑 4는 팔콘과 TSM, 광동, 케르베로스로 결정됐다. 광동은 최대한 중심 지역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열린 지역을 돌파하지 못하며 큰 이득을 보지 못했다. 반면 TSM과 팔콘은 외곽팀들을 잘라내며 많은 킬 포인트를 확보했다.

결국 치킨은 TSM이 가져갔다. TSM은 이번 매치에서만 19킬을 가져가 종합 1위로 올라섰다. 광동은 아쉬운 경기 속에 2위 포인트 확보에 성공하면서 불리한 매치 속 최대한의 점수를 뽑아내는데 성공해 최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순위를 높였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