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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6] 파이널 1일차 마친 젠지, "실수 줄여 더 좋은 성적 가져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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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6(PGS6)' 파이널 경기가 8일 저녁 열렸다. 태국 방콕에서 크래프톤 주관으로 진행된 매치들은 16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격전을 이어갔다.

파이널 1일차 1위는 17게이밍으로 결정됐다. 17게이밍은 두 번씩 치킨을 가져간 뉴해피와 데이 트레이드 게이밍보다 더 많은 킬포인트를 확보해 다른 팀들을 압도했다. 아쉽게도 한국팀은 중위권에 머물며 2일차와 3일차에서 다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사진> 젠지 바르포 김민재, 광동 살루트 우제현, T1 레이닝 김종명
<사진> 젠지 바르포 김민재, 광동 살루트 우제현, T1 레이닝 김종명

이날 경기를 진행한 젠지와 광동, T1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지 않은 킬 점수와 순위 점수를 가져갔다. 아쉽게도 치킨을 가져가지 못했지만, 젠지와 광동은 충분한 순위 포인트를 가져가 각각 8위에 9위에서 1일차를 마감했다.

다음은 젠지 바르포 김민재, 광동 살루트 우제현, T1 레이닝 김종명과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Q : PGS6 파이널 1일차를 마친 소감은?

바르포 : 자기장을 잘 받긴 했는데 실수가 많았다. 성적을 올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살루트 : 전체적인 흐름상 게임에서 실수는 많지 않아서 2일차와 3일차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레이닝 : 자기장이 힘들긴했는데 들어가는데 문제 없었다. 하지만 진입해서 큰 실수들이 많이 나와 아쉬웠다.

Q : 지난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별로라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살루트 : 감기가 걸렸다고 해서 경기력에 지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감기가 걸렸다고 해도 경기력에 지장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레이닝 : PGS5에는 각자가 한 번씩 감기가 있었다. 그래서 경기력이 안좋았다. 중간 쉬는 기간 동안 컨디션을 회복했다.

Q : 바르포 선수는 고열로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은지?

바르포 : 지금은 괜찮아 졌다.

Q : 오늘 경기 후 여러 피드백이 오갔을텐데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

바르포 : 만족스러웠던 점은 없었다. 우리가 말도 안되는 실수가 나와서 앞으로 보완해서 남은 경기에서 더 잘하자고 말했다.

살루트 : 초반 진행에 있어서 실수 없이 진행했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PGS5 보다는 대체로 나아진 점이 많아서 만족하고 있다.

레이닝 :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판은 없었다. 실수가 많아서 보완하고 피드백 잘해서 2일차 경기 준비도 잘하겠다.

Q : PGC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있다면?

바르포 : 랜드마크 싸움을 미리해서 PGC에 대한 보완을 앞서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PGC에 나서기 전에 피드백을 거쳐 보완할 것을 찾아 준비할 것이다. 

살루트 : 모든 대회가 경험치이기에 중점적으로 둔 것은 없다. 모든 대회를 경험 삼아 PGC 우승을 위해 실력 향상을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레이닝 : 우리가 국제 경험이 작은 멤버여서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PGC까지 준비하겠다.

Q : 남은 이틀간 파이널 경기에서 순위 상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바르포 : 우리는 초반 인원 보전에 더 신경쓸 것 같다. 서로의 생각이 다 같아지도록 하는게 목표다.

살루트 : 인게임에서는 문제를 많이 못느껴서 2-3일차에서는 더 점수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레이닝 : 작은 실수를 보완하고 교전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2-3일차에서는 높은 점수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Q : 상위권 팀들의 대량 점수 확보가 눈에 띄었는데 배울점이 있다면?

바르포 : 우리 경기를 하느라 잘 보지 못했다. 우리가 실수만 안하고 인원 유지만 된다면 잘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살루트 : 상위권 팀들을 보면 자기장 마다 어떤 플레이를 해야되는지 잘 알고 있다. 4명의 스쿼드가 한 몸처럼 움직인다. 

레이닝 : 침착함이 크다. 게임의 흐름을 잘 읽는 것 같다.

Q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바르포 : 응원 감사하다. 이틀간의 대회가 남았는데 힘내서 좋은 성적 가져가겠다.

살루트 : 이틀차에서 더 단단하고 자신감있게 나서겠다. 시원한 경기력 보여 드리겠다. 응원 부탁한다.

레이닝 : 응원 감사하고 마무리 잘해서 좋은 성적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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