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에 등장한 와우(WoW), 두 IP의 특별한 만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자사의 다른 게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WoW))와 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유저는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 2022년 정식 출시 이후 꾸준히 업데이트를 이어오며, 자체 게임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특히 기존 '디아블로'의 콘텐츠는 물론 자체 개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게임만의 차별점을 확보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이모탈'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는 조금 더 특별하다. 타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블리자드의 또 다른 인기 IP '와우(WoW)' 관련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특별한 던전 콘텐츠부터 스킨, PvP 등이 핵심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누구나 로그인 보상을 통해 특별한 와우(WoW) 스킨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초상화 장식과 전설 보석 등 풍성한 혜택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벤트 던전인 몰락자의 성채에서는 리치왕과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와우(WoW) 유저라면 친숙한 전투 패턴이 펼쳐지고, 누더기 골렘, 구울을 비롯한 리치왕을 물리치면 일정 확률로 전설 무기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각각의 직업별 무기 스킨은 와우(WoW) 속 특별한 무기류를 닮은 것이 특징이다. 강령술사의 어둠한, 성전사의 진실의 수호자, 야만용사의 피의 수호자 등 획득 가능한 스킨들은 '디아블로 이모탈' 속에서 와우(WoW)의 느낌을 더해주는 동시에,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준다.

암살의 분지 격전에서는 와우(WoW) 속 전장 콘텐츠를 '디아블로 이모탈'에 재현했다. 앞선 몰락자의 성채와 마찬가지로 약 한 달간 진행되며 PvP 콘텐츠로 꾸며진다. 유저들은 팀을 나눠 경쟁을 이어 나갈 수 있고 최종적으로 승패를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암살의 분지 격전 콘텐츠는 와우(WoW)의 아라시 분지 PvP를 떠올리게 만든다. 전투를 통해 각각의 거점을 점령하고 얼라이언스나 호드 두 진영의 승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 모든 유저들의 능력치는 평준화되며, 공평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구현됐다.

동료 사역마의 와우(WoW) 스킨 역시 찾아온다. 멀록이 '디아블로 이모탈' 속 사역마로 합류하는 것으로, 이 특별한 스킨에는 잡는 물고기의 수를 2배로 만들어 주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외형을 악마 사냥꾼으로 바꿔주는 신규 상품들도 업데이트 된다. 배신자의 결속 유령 시장에서는 앞선 꾸미기 아이템과는 다른 악마 사냥꾼 컨셉의 스킨들을 얻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초기 몇 번만의 노력으로도 신선한 외형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밖에도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 속에 다양한 이벤트를 신설해 와우(WoW)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한편, 올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크래프트 IP는 30주년, 와우(WoW)는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게임들과의 연계 행사가 진행되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워크래프트 30주년 다이렉트’ 방송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계획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