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4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는 물론 부산의 주요 장소에 지스타를 홍보하는 여러 광고판을 볼 수 있었다.
부산 교통의 중심 부산역부터 관광객이 몰리는 해운대, 그리고 지스타가 개최되는 벡스코에는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시설과 현수막이 마련됐다. 개최를 하루 앞둔 만큼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부산역을 비롯해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는 이번 지스타 2024의 메인 스폰서인 넥슨의 대표 게임 '슈퍼바이브'를 비롯해 지스타의 로고가 다수 목격됐다. 거리의 가로등은 물론 택시 정류장에도 지스타의 흔적이 목격됐다.
지스타가 개최될 때마다 주요 게임사의 참가작 포스터가 붙는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이번에도 여러 게임이 목격됐다. 메인 스폰서인 넥슨의 '슈퍼바이브'가 가장 많이 부착됐고,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크로스로드'와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발할라 서바이벌' 등의 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하철 센텀시티역에서 벡스코로 이동하는 길목에서도 지스타를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컨퍼런스인 G-CON의 대형 현수막이 눈에 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웹젠, 크래프톤, 넥슨, 넷마블, 구글 등 주요 참가 업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특히 30과 QR코드만 써있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 이것도 넥슨의 현수막이다.
야외에 부스를 마련한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구글, 하이브IM의 관계자들도 열심히 부스 꾸미기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제1전시관의 내부에 있는 계단과 천장은 온통 메인 스폰서인 넥슨의 대표작 '슈퍼바이브'의 일러스트로 가득했다.
제1전시장 앞에는 관람객 입장을 위한 대기 공간으로 꾸며지고 있고, 저 멀리에 제2전시장이 보인다. 그곳으로 이동하는 통로에도 '슈퍼바이브'의 현수막이 가득했다.
제2전시장 앞에 위치한 '포켓몬고' 공간의 모습이다. 피카추와 이브이의 대형 피규어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이 기념 사진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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