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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으는 '지스타 2024' 체험 가능 게임들, 2025년 주인공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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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는 이른 시기부터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풍성한 게임 라인업을 예고했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넥슨이 맡았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동시에 세대를 뛰어넘는 신작들을 대거 선보여 앞으로의 비전을 관람객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게임사들 모두가 지스타 2024 참석을 결정했다. 크래프톤, 넷마블, 웹젠, 펄어비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하이브IM, 그라비티 등이 2025년을 바라본 대형 신작들을 들고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 유저들을 맞이한다.

각 게임사들의 현장 시연 작품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다. 각 게임사들은 시연 공간을 마련해 자사의 대표 게임들의 체험판을 선보인다. 이미 출시를 목전에 둔 대표 기대작들이 체험 가능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일부 게임들의 경우 사전 정보들이 미리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총 4종의 체험 가능한 신작을 선보인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이름 아래 선보이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이 전면에 나선다. 또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둔 '슈퍼바이브'와 고전 IP를 활용한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선보인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은 역시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이미 글로벌 게임쇼에서 다양한 유저들의 호평 속에 시연회를 마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본격적인 국내 유저 검증에 나선다. 최초로 공개되는 '프로젝트 오버킬'에는 기존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 사막'도 시연 버전을 통해 현장 유저들을 맞이한다. 펄어비스의 차기 먹거리로 점찍은 '붉은 사막'은 게임스컴에 시연 버전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제 지스타에 나서 국내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시연 버전을 공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넷마블의 신작 2종 역시 지스타 현장에서 체험 버전을 제공한다.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부터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주인공이다. 더욱 강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넷마블의 신작들을 처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기대작 반열에 올라섰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이을 차기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전면에 내세우고 지스타 현장 체험 버전을 선보인다. 하이브IM 역시 BTC 2관에서 신작 '아키텍트'의 시연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에게 회사의 대표작이 될 게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각기 다른 신작 3종의 체험 공간을 선보여 유저들을 맞이한다. 지스타 현장에서 '프로젝트 아크'와 '딩컴 투게더', '인조이'의 시연을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내년 3월 공개를 예고한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쏠린 기대치가 높아 현장 시연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탑뷰 밀리터리 전술 슈팅 '프로젝트 아크'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슈팅 능력보다는 전술과 전략이 중요시 되는 게임성,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새로운 슈팅게임 등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게임성에 체험을 원하는 유저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 밖에도 웹젠의 '드래곤 소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3',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등이 지스타 2024서 시연 부스를 열고 이슈 몰이에 나선다. 

어느때보다도 다채로운 신작 체험 라인업에 유저들은 행복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으며 게임사들 역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4를 통해 어떤 게임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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