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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회째 맞는 지스타 2024 개막, 게이머의 시선은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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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며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14일 오전에 벡스코 제1전시장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직무대행, 게임물관리위원회 서태건 위원장, 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넥슨코리아 김정욱 대표, 넷마블 권영식 대표, 웹젠 정태영 대표,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김범 CAO, 크래프톤 윤상훈 부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전시장을 돌아봤다.

올해는 총 44개국 1,375개사 3,359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의 43개국 1,037개사가 참여해 진행된 3,328부스 대비 소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년의 최대 규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부분에서 전년의 규모를 뛰어넘었다. BTC관은 2,435부스로 전년의 2,432부스를 넘어섰고, BTB관은 924부스로 전년의 896부스를 넘어섰다. 참가업체 수는 1,375개로 전년의 1,304개를 넘어섰다.

BTC관 제1전시장에는 메인 스폰서인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펄어비스, 웹젠, 그라비티 등의 업체가 참여했고, 제2전시장에는 하이브IM과 인디 게쇼케이스관 등이 꾸며졌다.

야외 전시장에는 넥슨, 하이브IM, 크래프톤, 넷마블 등의 업체가 별도의 부스를 꾸렸다.BTB관에는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그라비티, 컴투스플랫폼, 엑솔라, 디지털하츠서울, 창조공작소, 앵커노드 등의 업체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로 자리 잡은 G-CON 2024도 14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또한 인디 게임 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가 확대되어 제2전시장에서 운영된다.

이렇게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 이번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입장을 위해 가장 줄을 먼저 선 관람객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기다렸다고 한다. 지스타 2024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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