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성공 신화를 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김재영 의장이 지난 2018년 20여 명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회사다. 이후 2021년 6월 첫 개발작 ‘오딘’을 출시했으며, 양대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무려 17주 연속 1위라는 압도적 성과를 기록했다. 서비스 4년 차에 접어든 ‘오딘’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나서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지스타 2024에 '오딘'의 명성을 이을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발할라 서바이벌'과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S(가칭)’, ‘프로젝트 Q(가칭)’ 등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게임들을 선보여 다양한 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 핵앤슬래시 정수 담아낸 '발할라 서바이벌', 라이온하트의 미래 담았냈다
처음으로 시연 버전을 선보이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미래가 담긴 '오딘' 차기작이다. 로그라이크 방식을 얹은 핵앤슬래시 액션 RPG로, 언리얼 엔진5로 제작 중이며 오는 2025년 1분기 모바일 플랫폼에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게임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과 빠르고 시원한 액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딘'과 같이 북유럽 신화를 세계관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라이온하트 팬들과 함께 특색있는 RPG에 목마른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은 전략과 액션, 파밍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탄탄한 짜임새와 깊은 게임성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유저들은 시연 빌드를 통해 '발할라 서바이벌'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으며, 편의성을 강화한 세로형 UI와 손쉬운 조작 방식, 시원한 타격감으로 구성된 게임 플레이로 라이온하트가 추구하는 게임의 방향성을 먼저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
사전에 공개된 '발할라 서바이벌' 티저 영상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소개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지스타 현장에도 우측 전면을 게임 소개에 투자해 총 60여대의 시연 기기를 배치했다. 유저들은 '오딘'과 함께 '발할라 라이징'으로 꾸며진 현장에서 깊은 게임 체험을 이어갈 수 있다.
■ 서브컬처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
라이온하트의 또 다른 신작 '프로젝트 C'도 지스타 2024에 나선다. '프로젝트 C'는 각 국가에서 모인 소녀들을 육성하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저는 이곳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해 미소녀 학생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등장한다.
‘프로젝트 C’는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서브컬처 신작 모바일 게임이며,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단단한 짜임새의 게임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캐릭터의 매력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 육성, 전투를 통해 성장시켜 나가는 깊이 있는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 라이온하트의 첫 콘솔 및 PC 플랫폼 도전작인 루트슈터 ‘프로젝트 S’
이와 함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스타 2024'에 첫 콘솔 및 PC 플랫폼 도전작인 '프로젝트 S'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S’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중인 AAA급 루트 슈터 장르 게임으로, 오픈 월드에서 진행되는 자유도 높은 탐험과 액션성 강한 무기류 활용의 묘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외계 문명과 의문의 적을 상대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모바일을 떠나 콘솔 플랫폼과 PC 버전 출시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게임은 세밀한 액션 요소를 담아내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젝트 S'는 완성도 깊은 루트슈터 게임을 목표로 오는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극대화된 사실감을 적용해 유저들에게 더 큰 몰입도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S'만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알리겠다는 것이 목표다.
■ 트리플 A급 초대형 신작 MMORPG ‘프로젝트 Q’
라이온하트의 신작 ‘프로젝트 Q’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 A급 대작 MMORPG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 중이며, 또 다른 '오딘' 신화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최상급 그래픽과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 다양한 캐릭터와 높은 자유도는 게임 이용자를 북유럽 신화 속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대형 보스와의 전투와 다채로운 공략이 필요한 인스턴스 던전, 성장, 파밍, 협동의 재미를 한데 모아 장르 본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지스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체험형 부스와 이벤트 마련
라이온하트는 신작들을 현장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짜임새 있는 BTC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 부스는 ▲시연존 ▲전시 체험관 ▲포토존 ▲이벤트 무대로 구성되며 부스 디자인은 오픈형 시연 및 이벤트 존과 실내형 체험 공간을 균형감 있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 중앙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조형물을 배치했고, 우측에는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존을 마련해 유저들이 빠르고 쉬운 게임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좌측에는 2층 규모로 체험존을 만들어 신작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프로젝트 Q’를 전시한다.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작들의 포토존에서는 12명의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하면서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C’ 체험관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텔레파시 카드 게임과 캐릭터 인기 투표가 상시 진행된다.
또한 '지스타 2024' 기간 동안 이벤트 무대에서는 10인의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즐기는 ‘발할라 서바이벌’ 이벤트 매치와 ‘프로젝트 S’의 생존 보드게임, ‘프로젝트 Q’의 중세 판타지쇼, ‘프로젝트 C’의 상황극 드로잉쇼 등이 펼쳐진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퀴즈쇼,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도 마련라고, 경품도 준비해 관람객 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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