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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리니지IP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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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자사를 대표하는 '리니지' IP의 변화를 위한 시작점, '저니 오브 모나크'를 오는 12월 4일 24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를 가져왔을 뿐 장르와 게임 방식, 전체적인 시스템 등이 이전의 '리니지'와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방치형에 기반한 솔로잉 플레이 중심의 전개다.

그동안 '리니지'는 MMORPG 장르로 선보여 PvE와 PvP에 걸쳐 다른 유저와의 대립과 협력을 기반으로 콘텐츠가 진행됐다. MMORPG 장르에서는 다수가 다른 유저보다 더 강한 캐릭터를 원했고, 더 좋은 장비를 파밍하기 위해 협력이나 경쟁 콘텐츠를 강제했다.

하지만, 이는 많은 유저들에게 높은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유발했다. 이에 '저니 오브 모나크'는 개인 위주의 플레이를 전개해 다른 유저와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최소화할 전망이다. 따라서, '리니지'의 특징인 혈맹은 축소되고 집단 위주가 아닌 개인플레이를 강조하는 콘텐츠와 구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많은 방치형 게임이 솔로잉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저니 오브 모나크'의 플레이 패턴이 낯설지는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기존에 이어져 오던 '리니지'의 성격까지 모두 버린 것은 아니다. 군주를 중심으로 리니지에 등장한 다양한 직업들을 활용한 덱 구성과 아덴 월드의 구현, 원작의 변신 시스템 등은 여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고품질 비주얼도 기대를 모은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최초의 방치형 게임이라는 타이틀은 거머쥐지 못했지만, 글로벌에서 이미 인정받은 '리니지W'의 아트 스타일에 기반을 둔 비주얼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저니 오브 모나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광범위한 마케팅과 리니지 IP의 새로운 도전으로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전 예약 800만 명을 돌파해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241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또한, 헐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기용한 홍보 영상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에서는 혈맹이 아닌 개인의 플레이가 중시되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게임성을 반영했으며, 관련 영상은 토탈 7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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