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장수 게임 ‘메이플스토리’ IP가 집결된 축제 ‘메이플콘 2024’가 개막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메이플콘 2024’는 넥슨의 PC MMORPG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 콘텐츠 제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모두 모이는 첫 번째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다.
이번 ‘메이플콘’에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의 수를 1일 당 1만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당 사전 입장권 구매 2,000명과 현장 구매 판매를 진행, 다른 행사 대비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현장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속 장난감 왕국인 ‘루디브리엄’을 테마로 한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무대, 수많은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식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메이플스토리M’에서 운영하는 ‘별빛 상점’,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준비한 ‘플레이 룸’, ‘메이플스토리’ 유저의 여정을 전시로 구현하고 게임 내에 있는 맵을 현실로 옮긴 ‘어드벤처 로드’ 등이 준비됐다. ‘헬로메이플’ 부스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다.
‘별빛 상점’에서는 고민 상담과 음악 감상,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플레이 룸’에서는 ‘메이플 듀얼’과 ‘메이플 슬래시’, 크리에이터 월드인 ‘메이플 랜덤 디펜스’, ‘MPLAY’ 등 6종의 월드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메이플스토어’의 신규 서비스로 나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마이 메이플스토리’ 존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인 ‘토이 팩토리’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굿즈 구매가 가능했다.
메인 무대인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는 8일에는 ‘메이플 M 콘 미니’ 행사를 개최, ‘메이플스토리M’ 성우진의 라이브 토크와 특별 게스트의 초청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 ‘메이플콘’은 12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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