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넥슨, 유저 참여형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NEXT’ 개최

넥슨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겨울 쇼케이스 행사를 열었다.

넥슨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규모 겨울 쇼케이스인 ‘NEX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업데이트 내용 발표만이 아닌,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500명의 유저가 참석한다. 앞서 진행된 입장권 판매가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며, 시작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감이 형성된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그란디스’ 지역을 콘셉트로 제작된 ‘호텔 아르크스’, ‘세르니움’, ‘카로테’, ‘카르시온’, ‘오디움’ 등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텔 아르크스에서는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형태로 운영됐고, 세르니움에서는 퀴즈를 풀고 그 점수에 따라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카로테에서는 직접 트램펄린에 올라 ‘인내의 숲’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르시온에서는 뱀 또는 거북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오디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다. 행사 참여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한다는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7일 오후 4시부터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가 진행하는 2024년 겨울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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