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뉴스
- 엔에이치엔 애드(NHN AD, 대표 심도섭, 이하 NHN 애드)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가 주최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거둔 에이전시를 선정하고, 우수한 캠페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6회째 열리고 있다.
NHN 애드는 전문성과 역량, 캠페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솔루션 히어로(Solution Hero) ▲서티파이드 히어로(Certified Hero) 부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NHN 애드가 수상한 솔루션 히어로 부문은 메타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캠페인 목적에 맞게 활용해 높은 효율을 달성한 파트너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NHN 애드는 LG유플러스의 잠재 고객 확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의 잠재 고객 리드 양식을 활용한 캠페인 전략이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서비스의 개통 실적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10일 진행된 시상식은 동반위 위원장 및 위원, 기업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약 15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단골’을 운영해왔다. 특히, 24년에는 동반위의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하여, 제주 칠성로 상점가, 서울 노원구 공릉숲길 상점가 등 지역 상점가를 지원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랩스는 오는 12월 27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을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4 스푼어워즈(SA)’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스푼어워즈는 지난 1년동안 스푼에서 두각을 나타낸 크리에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스푼 활동 지표를 바탕으로 40여 명의 DJ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인기 DJ 밍더, 이브를 포함한 약 170여 명의 DJ가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하반기 넷플릭스 예능 화제작 흑백요리사부터 미키마우스, 원피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원신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사랑받는 남도형 성우가 단독MC를 맡아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푼랩스는 최근 3년간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스푼어워즈 수상자들의 연평균 수익은 2021년 1억 원에서 2022년 1.6억 원, 2023년에는 3.1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푼의 전체 결제액 역시 2021년 361억 원에서 2022년 426억 원, 2023년에는 453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또한, 스푼은 상반기 매출 2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상위 10%에 해당하는 DJ의 후원 수익도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2025년과 그 이후 AI가 법률 업계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을 담은 최신 백서 <AI와 법률 글로벌 성공 위한 필수 전략(AI and Law: Unlocking Global Success)>를 발표했다. 딥엘의 최신 연구 결과에 기반한 이 백서는 법률 산업에서의 AI 활용 현황 종합 분석과 법률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미래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프랭키 윌리엄스(Frankie Williams) 딥엘 최고법률책임자(CLO)는 “AI 툴은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고 점점 더 글로벌화되는 법률 시장에서 문서 생성, 검토, 번역 등 법률 업무의 다양한 부분을 혁신하며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중요한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어, 딥엘과 같은 AI 기반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은 비용 절감 및 팀과 고객 간 협업 증진에서도 이미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딥엘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로펌, 리걸테크 기업, 사내 법무팀 등 딥엘을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법률 업계 사용자의 87%가 문서 번역 간소화부터 콘텐츠 정확성 보장, 커뮤니케이션 및 작문 향상 등 업무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가 다가오는 2025년, 에이전틱AI(Agentic AI)가 가져올 각 산업 분야의 혁신에 대해 공유했다. 가속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리서치 분야의 엔비디아(NVIDIA) 전문가들은 멀티모달 모델이 업계의 혁신과 효율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생성형 AI는 올해 조직의 모든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이를 활용해 혁신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며, 제품 개발을 변화시키고,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IDC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들은 내년에 AI 솔루션에 3,07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는 2028년까지 연평균 29.0%의 성장률로 6,320억 달러까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IDC는 AI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누적 경제에 19조 9,000억 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30년 전 세계 GDP의 3.5%를 견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반 ‘구독형 사이버 복원력 서비스(CRaaS, Cyber Resiliency as a Service)’를 출시했다.
CRaaS 솔루션은 레노버 디바이스 텔레메트리(telemetry)와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용 코파일럿, 엔드포인트용 디펜서 등 MS 보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AI로 여러 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과 탐지, 대응, 복원 기능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바이스와 사용자, 앱, 데이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공격에 맞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레노버 CRaaS 서비스는 고객과 고객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최신 서비스형 솔루션으로, SW(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을 적용했다. 또한 레노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전체에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실드(ThinkShield)를 보완한다. ▲포괄적인 엔트투엔드 사이버 보안 ▲레노버 업계 전문가가 관리하는 완전 통합형 사이버 보안 기술 스택 ▲모범 사례 기반의 주요사항 관리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엔비디아가 태국과 베트남에 소버린 AI(sovereign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엔비디아(NVIDIA)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태국과 베트남 총리를 만나 자국의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했다. 젠슨 황은 이번 태국 방문 기간 동안 방콕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시암.AI 클라우드(SIAM.AI Cloud)와 함께 소버린 AI에 대한 노변 대담에 참석했다. 베트남에서는 엔비디아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베트남 R&D 센터(Vietnam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베트남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빈그룹(Vingroup)이 투자한 의료 기술 스타트업 빈브레인(VinBrain)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 우승을 기념하여 ‘스틸시리즈와 함께 하는 T1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11월 28일(목)부터 12월 2일(월)까지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몰에서 5만원 이상 인증 구매 고객 중 추첨된 인원을 T1 베이스캠프로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12월 8일(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T1 소속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까지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스틸시리즈 AIM MASTER 선발 대회’와 T1 선수단과의 토크쇼,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 기타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2일 16시 그랜드애플 5층 비앤나홀에서 ‘클라우드 커넥트, 부산 지역 기술과 미래를 잇다’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교류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로, 클라우드 관련 산ㆍ학ㆍ연 관계자 등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부산 기업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트렌드와 과학 기술분야의 최신 트렌드 기술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국대학교 이승윤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 새로운 마케팅 전략’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동욱 이사의 ‘생성형AI의 기업 비즈니스 활용 전략’, △네이버클라우드 정낙수 이사의 ‘DX의 핵심 클라우드 전략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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