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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크로스’ 플랫폼 두 번째 파트너는 B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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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행보가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 파트너사와 손을 잡은 것.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비피엠지(BPMG)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장현국 대표 SNS
출처=장현국 대표 SNS

장 대표는 “우리는 웹3 기술 및 게임 회사인 BPMG와 MOU를 체결해 ‘크로스’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여러 게임을 크로스 프로토콜에 연결한다. BPMG는 올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PMG는 웹3 게임 플랫폼인 젬허브와 토너먼트 특화 게임 플랫폼인 젬피온, 그리고 전자지갑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체다. 또한 IT 전문기업 아이티센과 실물자산을 블록체인에 접목시키는 RWA 기업이자 자회사인 크레더를 공동 설립해 운영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자회사인 블로믹스를 설립해 게임 퍼블리싱 및 온라인 광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의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RPG ‘테일즈런너RPG’의 퍼블리싱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젬허브에는 ‘시드 이터널’, ‘아쿠아팡’, ‘좀비노이드’, ‘넘버샷’, ‘라펠즈 유니버스’, ‘푸시푸시캣’ 등의 게임이 입점해있으며, 향후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등 ‘애니팡’ IP 게임들도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젬피온에는 ‘프리프’, ‘플래피 버드’, ‘스택 빌더’, ‘매치 블록’ 등의 게임이 입점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게임의 ‘크로스’ 참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액션스퀘어는 1월 장현국 대표 취임 이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크로스’로 명명했고, 이더리움 기반의 ‘크로스’ 코인 10억 개를 발행했다. 추가 발행이 차단된 것이 특징이다.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또한 라인게임즈와 크로스 프로토콜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달 중 스위스 추크에 블록체인 사업 재단을 설립하고, 2월에 크로스 코인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에 크로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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